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사진)는 22일 서울 역삼동 서울 벨레상스 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네이버·카카오·이베이코리아 등 국내 주요 인터넷기업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핵심 목표로 '글로벌 도약을 위한 인터넷산업 발전 역량 결집'을 내걸었다. 김상헌 회장은 "인터넷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기업들이 전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