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업체 펀딩포유는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과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향숙 한국소프트웨어산업연구원 이사장(왼쪽)과 강명재 펀딩포유 공동대표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은 소프트웨어 생태계 강화와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2013년 설립됐다. 소프트웨어 업체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소프트웨어 세계화 포럼’과 인재 양성을 위한 ‘MIT 벤처 멘토링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연구원은 펀딩포유에 크라우드펀딩 대상 업체를 추천하게 됐다.

신향숙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이사장은 “아마존과 알리바바처럼 소프트웨어를 매개로 한 시스템이 생산과 유통을 주도하고 있다”며 “펀딩포유와의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