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실시간 동영상 콘텐츠 유통 플랫폼 '라인라이브(이하 라이브·
사진)'가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누적 시청자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브는 일본 현지 라인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알림’ 기능으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유명인이나 특정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제공하는 실시간 동영상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5일 간 서비스하 라이브의 인기 동영상은 매일 유명인들이 식사를 하며 대화를 진행하는 ‘사시메시’다. 편집을 전혀 하지 않는 생방송의 묘미를 살려 매번 시청자 수가 100만 명이 넘는다.

라인은 “TV 및 라디오와 연동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영상 진행자와 사용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해 새로운 콘텐츠 소비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