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12일 열린 201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홈서비스, 배달, 운송 등 다양한 O2O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 분기마다 새롭게 시작하는 O2O 사업을 소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달, 운송, 홈서비스 사업 진출을 위해 사내 개발은 물론이고 사외 파트너와 제휴하는 방법도 강구하고 있다. 카카오 택시 후 김기사와 제휴했듯이 여러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용자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