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과기업인 스미후루코리아는 등산 등 가을 나들이에 적합한 '스위트마운틴(사진)'과 '바나플'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스위트마운틴’은 필리핀 청정 산지에서 큰 일교차를 견디고 재배돼 일반 바나나보다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바나플’은 스미후루만의 독자 품종이다. 바나나의 쫀득한 식감에 사과의 상큼한 맛을 더해 등산 후 텁텁한 입을 가볍게 하기 좋다. 크기도 일반 바나나 보다 작아 들고 다니기 편하다.

스미후루코리아 차승희 마케팅 차장은 “바나나는 피로회복과 체력 보충에 좋은 과일”이라며 “바나나에는 근육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칼륨이 사과보다 3배 더 들어 있다”고 말했다.

스위트마운틴과 바나플은 신세계·롯데 등 주요 백화점과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스미후루는 세계 각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청과기업이다. 한국에는 2003년 법인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