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는 안전하고 깨끗한 카시트 사용을 위해 유모차 카시트 전문 세탁업체 워싱고릴라와 연계해 카시트 세탁 서비스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이치는 2014년 카시트 업계 최초로 사고 시 무상교환을 보장하는 ‘안심수명보증제’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이를 업그레이드 해 자사 카시트 구매고객에게 전문업체의 유지관리 서비스인 세탁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카시트 세탁 제휴 서비스는 다이치 카시트에 한해 유모차·카시트 세탁 전문업체 워싱고릴라가 기존 3만5000원에 제공하던 카시트 세탁을 2만5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카시트 수거 및 배송서비스는 무료다. 또 프리미엄 항균소독 서비스와 통풍이 뛰어난 부직포 카시트 포장 서비스도 다이치 카시트 사용 고객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다이치는 이번 카시트 세탁서비스로 ‘안심수명보증제’를 향상시킨 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다이치 공식 카페(cafe.naver.com/daiichi2010)를 통해 세탁서비스 무료 체험단을 모집한다. 추석 장거리 여행을 앞두고 카시트 세탁이 필요한 다이치 카시트를 인증샷으로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카시트 세탁서비스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치 홈페이지(www.babyseat.net)나 워싱고릴라 홈페이지(www.washinggorill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