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4일 국민연금과 공동 출자한 SPC(CJKX Rokin Holdings Limited)를 통해 중국 물류기업인 룽칭물류(ROKIN)의 지분 71.4%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인수금액은 4550억1792만원이다.

회사 측은 "중국 냉장·냉동물류 선두기업을 인수해 기존 중국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과 글로벌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