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캐주얼하게 떠나는 여름 여행은 물론 스마트한 비즈니스 출장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행 가방 ‘스퀘어 33(Square 33)’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K2는 지난해 스퀘어 33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시 선보였다. K2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나일론 립조직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친환경 C6발수제 코팅을 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퀘어 33의 내부는 여행용 캐리어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고, 옷가지와 기타 개인 용품들이 흩어지지 않게 돕는 엑스자 모양의 ‘이-밴드(E-BAND)’가 있어 출장용 미니 캐리어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확장용 지퍼를 열면 8리터(L) 정도의 공간이 확보돼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더 많은 양의 짐을 넣을 수 있다. 어깨끈을 안으로 접어 넣을 수 있고 측면에도 손잡이가 있어 토드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퀘어 33’의 색상은 카키와 네이비 두 가지이며 가격은 18만2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K2 홈페이지(www.k2.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