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젠시아의 철학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로스터리 카페 전문 브랜드 떼시스에서 새로운 아이스크림 메뉴인 ‘더치스크림’을 출시했다.

더치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섞어 심플하게 네이밍한 더치스크림은 콜롬비아 원두로 내린 더치커피에, 유기농 우유로 유명한 상하목장의 원유 그리고 벨기에 슬라이스 초콜릿과 오레오를 섞어 만들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떼시스는 로스터리 전문 브랜드답게 원두의 품질로 다양한 커피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여름을 앞두고 야심차게 내놓은 더치스크림은 맛과 품질을 고루 갖춘 원료만을 사용한다. 아이스크림에 가장 적합한 상하목장의 원유와 콜롬비아 원두를 사용한 더치, 거기에 초콜렛 하면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벨기에 초콜릿을 슬라이스해 올렸다. 마지막으로 오레오 쿠키를 반 조각 더해 2% 부족할 수 있는 맛을 100%로 끌어 올렸다. 수백 가지의 다양한 원두, 원유, 토핑을 사용해 시험해본 결과 가장 이상적인 레시피의 조합으로 탄생한 메뉴가 바로 ‘더치스크림’이다.

떼시스는 신 메뉴 개발 시 브랜드 내 모든 전문 바리스타들의 오랜 연구와 실험 끝에 ‘만장일치’가 됐을 때 메뉴를 최종적으로 런칭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신메뉴 시음을 진행하고, 실제 고객 평가도 반영한다. 즉, 내부에서는 까다로운 바리스타들의 입맛을 100% 만족시키고, 외부로는 손님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아야만 떼시스의 신메뉴가 될 수 있다.

떼시스 관계자는 “더치스크림은 떼시스 바리스타들과 손님들의 평가가 가장 완벽했다. 날씨가 계속 더워지면서 따로 신제품 메뉴를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벌써부터 인기품목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떼시스는 원두와 로스팅의 품질 그리고 떼시스만의 고유 개발 메뉴를 통해 국내 최고의 전문 로스터리 커피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