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처럼 건강하고 맛있는 피자를 지향하는 ‘피자알볼로’가 삼일절에 새로운 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만세피자’가 그 주인공으로 토종 한국산 브랜드 피자알볼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메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3월 1일 선보이는 신메뉴 ‘대한민국만세피자’는 태극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태극문양의 형태를 띤다. 맛과 함께 한국의 역사적 의미를 고스란히 담은 피자를 만든 것이다. 태극문양의 위와 아래 사용된 주요 재료가 달라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고, 국내 토종 브랜드답게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게 특징이다.

‘대한민국만세피자’의 위쪽에는 담백한 생고구마와 매콤한 스파이시 치킨, 세블락 소시지가 조화롭게 맛을 이룬다. 순돈육을 갈아만든 훈연 소시지와 스파이시 치킨이 피자의 풍미를 극대화 시킨다. 여기에 해남산 생고구마를 사용해 달콤함을 더했다.

아래쪽에는 호주산 생안심과 발사믹소스, 베샤멜소스가 사용됐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 마리네이드한 스테이크용 생안심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베샤멜소스, 깊은 풍미가 담긴 이태리산 발사믹 소스가 곁들여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살렸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태극문양을 콘셉트로 개발한 대한민국만세피자는 맛뿐만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3.1절의 의미를 담아 만든 제품”이라면서 “자사가 대한민국 토종 피자 브랜드인 만큼 대한민국 사람들의 입맛에 꼭 맞는 피자를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피자알볼로는 기존의 아라비아따바베큐가든피자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개발해 출시한다. 기존의 토핑에 베이컨, 체다치즈, 칠리페퍼 등의 신선한 재료를 추가해 푸짐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한민국만세피자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태극기세트를 증정하는 행사와 친구, 연인 등과 만세 인증샷을 촬영해 응모하면 1만원 피자 상품권을 제공하는 ‘민족대표 33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피자알볼로 공식 홈페이지(http://www.pizzaalvolo.co.kr)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lvolo8495)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