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재도약을 위한 체질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기업인·전문가들과 연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일 소프트웨어 기업을 시작으로, 9일에는 금융·의료 등 ICT 융합 기업을 만난다. 11일에는 하드웨어·네트워크 분야 벤처기업, 다음달에는 통신·전자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만날 예정이다.

최양희 장관은 2일 소프트웨어 기업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소프트웨어는 미래형 산업이라는 점에서 모든 산업이나 경제의 인프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효건 삼성전자(005930)부사장,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 김학훈 날리지큐브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