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분양되는 ‘래미안 장전’이 ‘위례 자이’가 기록핸 올해 청약경쟁률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부산 금정구 장전3동 장전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장전’ 958가구(특별공급 426가구 제외) 모집에 14만63명이 접수해 평균 146.2대 1을 기록해 1순위 당해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201대 1로 전용면적 84㎡A에 428가구 모집에만 8만6085명이 몰렸다. 이외에도 84㎡C(116대 1), 102㎡A(106대 1), 59㎡A(102대 1) 모두 청약경쟁률 100대 1을 넘었다. 중소형과 중대형 모두 청약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래미안 장전은 지하2층~지상38층 12개 동으로 구성된 1938가구 규모 대단지다. 일반 분양물량은 1384가구로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