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공유업체 코자자가 15일 개편한 웹사이트

숙박공유업체 코자자가 웹사이트 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자자는 이번 사이트 개편으로 누구나 쉽게 숙소를 등록할 수 있게 됐으며 예약도 간편해졌다고 덧붙였다.

관광객이 선호하는 인기 지역을 분류해 초기 화면에 노출해 한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이용자도 쉽게 숙소를 선택하도록 했다. 또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비디오·구글 파노라마뷰 기능도 추가해 숙소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웹사이트는 한국어와 영어 외에 중국어와 일본어로도 서비스된다.

조산구 코자자 대표는 “이번 웹사이트 개편으로 외국인 여행객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도록 숙박 문화 기반을 갖췄다”며 “여행객 유치를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자자는 집주인과 여행객을 연결해주는 업체로 국내 숙소를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