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오른쪽)과 김태정 로시컴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소공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법률소비자 권리보호 서비스' 제휴조인식에서 제휴조인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가 7일 온라인법률자문사인 로시컴과 제휴를 맺고 고객들에게 일부 법률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들은 로시컴의 ‘권리보호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권리보호 서비스’란 소송 신청부터, 소송 진행과정 자동 알림 서비스를 비롯해 변호사 선임부터 판결까지 전 과정을 로시컴이 지원하는 서비스다.

신한카드는 또 온라인 사전 상담을 통해 변호사를 선택하고 소송을 진행하는 로시컴의 ‘스마트 소송’ 변호사 수임료에 대해 2~3개월 무이자할부를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최대 5개월까지 스마트 소송 무이자할부 행사를 진행한다.

로시컴의 스마트소송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접속(서비스>편의서비스>변호사 선임 우대 서비스 메뉴 선택)하거나 로시컴 홈페이지에서 ‘스마트 소송 서비스’를 클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