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방문에 대통령의 해외 순방 사상 가장 많은 105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대기업에서는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등 11명이 포함됐고, 중소·중견기업에서 전체 사절단의 68%인 71명이 선정됐다. 사절단에 뽑힌 기업인들은 양국 정부와 주요 경제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간담회 등에 참석하고 현지 기업인들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