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자사 오픈마켓인 ‘샵N’에 농산물 직거래 코너를 추가로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기존 운영되던 농산물 유통 서비스를 확대하려는 의도에서 별도의 코너를 마련한 것”이라며 “모바일 전용으로 오는 17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4월쯤에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거래 코너에는 ‘헬로네이처’ 등 산지직송 전문 회사들이 입점해 농산물 직거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