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호 인턴기자 techchosun@chosunbiz.com
페이스북이 구글의 스마트안경 '구글 글래스'와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공개했다고 IT전문매체 매셔블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앱은 페이스북 계정에 로그인한 뒤 구글 글래스와 연동시키면 작동이 된다. 구글 글래스를 쓰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서 바로 보여줄 수 있다.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올해 초 구글 글래스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구글과 페이스북이 구글 글래스 관련 서비스에서 어떤 합작품을 추가로 내놓을 지 세계 IT업계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