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주문자 생산 방식으로 제작한 32인치 크기의 초고화질(1920*1080), LED TV인 '이마트 드림 뷰(Dream View)' 텔레비전을 49만90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 드림뷰 텔레비전은 대만 TPV사에서 생산했으며, 동일 사양 삼성과 LG LED 텔레비전보다 최대 40%가량 저렴하다. TG삼보와 구매 후 서비스(A/S)전문계약을 체결해 전국 100개 TG삼보 전문서비스센터에서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학조 이마트 가전담당은 "중간유통단계를 제거해 기존 TV보다 훨씬 저렴한 국민형 TV를 생산했다"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이마트 TV는 1년여의 사전 기획과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