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 신임 전무는 64년 충남 부여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1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수원지청 검사, 서울지청 검사 등을 맡은 후 1999년 법무팀장 이사로 삼성건설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삼성전자 법무팀과 기업구조조정본부 법무실 상무직을 거쳐 2005년부터 삼성건설 법무팀장으로 재직했다.

김 신임전무는 특히 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분쟁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는 것이 내부의 평가다.

▲64년생 ▲사법시험(33회) 합격 ▲기업구조조정본부 상무, 삼성건설 법무팀장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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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