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이윤지가 딸 라니의 수면 독립에 뭉클한 마음을 적었다.

17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학기를 앞두고. 엄마맘에 확신이 이제야 섰어. 너는 할수 있다고. 혼자 잠드는일이 처음엔 무서워도 우리가 꼭 해내야하는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니까"이라는 글과 함께 딸 라니가 잠들어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지금껏 같은 방안에서 엄마가 할머니가 혹은 아빠가 지키고 있어야 잠이 들던 네가 오늘 홀로 잠든모습을 보고 있자니 내맘이 울렁이는건 어쩌면 엄마가 네게로부터 독립하는일이었구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를 응원하는 엄마의 마음도 적어내려갔다. 이윤지는 "누구에게는 쉽고 누구에게는 아무렇지 않아도 라니 너에게는 시간이 필요할수 있다고 기다린거야. 이 경험을 너도, 나도꼭 잊지 말자. 모든아이는 모든것에서 각자 다르니까. 잠들기에 성공한 너의모습을 보고 엄마가 한번더 다짐해. 라니야 내일은 비록 성공하지 못해도 좋아. 해냄의기록을 함께 쌓아가기로해. 축하해 라니"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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