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가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다.

25일 OSEN 취재 결과, 오정세는 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한다.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굿보이’는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국제대회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기 위해 뭉친 이야기를 그린다. 선수제명으로 연금이 끊긴, 불의의 사고로 선수생명이 끝난,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전망 없는 비인기종목의 선수들이 각자의 사정으로 뭉쳐 ‘올림픽 어벤저스’를 결성, 흉악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수 전담팀으로 선수시절 각자의 특기를 살려 불의로 가득 찬 사건들과 마주 선다.

오정세가 출연하는 ‘굿보이’는 배우 박보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세와 박보검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오정세는 현재 SBS ‘악귀’에서 염해성 역으로 열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OSEN=장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