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연극 '행복을 찾아서'에 출연한다.

4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김선호 배우가 연극 '행복을 찾아서'에 출연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행복을 찾아서'는 지난 2019년 김선호가 출연한 연극 '메모리 인 드림'의 한국 제목이다. '메모리 인 드림' 당시 김선호가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받았던 만큼 다시 서는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다만 구체적인 캐릭터 및 분량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공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자세한 내용은 아직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김선호는 현재 영화 '귀공자'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또 다른 영화 '폭군' 촬영을 마쳤고 새 OTT 드라마 '망내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행복을 찾아서'는 12월 공개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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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