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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F 2024] “신경과학 발전이 사회 근간 흔들어… 새 규정 필요”
[HIF 2024] “신경과학 발전이 사회 근간 흔들어… 새 규정 필요”
신경과학은 단순히 기술 발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논쟁을 일으킨다. 예컨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업 뉴럴링크의 최고경영책임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인간 지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신경과학이 개인의 생각과 감정에 접근하는 게 옳은 것인지, 뉴럴링크로 인간성이 훼손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낳는다. 최민영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형사법무디지털센터 선임연구위원은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HIF 2024)′에 강연자로 나서 “신경과학은 윤리적, 사회...
2024.11.21(목)
|송복규 기자, 염현아 기자
[HIF 2024] “의료 신경과학기술, 편익·위험을 고려한 규제 필요”
“최근 신경과학기술이 활용되는 영역은 교육, 군사, 의료,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해지고 있다. 이 기술은 인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기술에 따른 편익과 위험을 고려해 규제를 만들어야 한다.” 박정연 한경국립대 법경영학부 교수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2회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HIF)’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경과학의 혁신과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조선비즈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이날 ‘의료영역에서의...
2024.11.21(목)
|이정아 기자, 홍아름 기자
[HIF 2024] “뇌과학도 기술패권 경쟁…산업화 역량 강화해야”
중국은 2016년 차이나 브레인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2021년부터5년간 7억4600만달러(약 1조원)를 뇌과학 연구에 투자하는 내용이다. 미국 주도로 이뤄지던 뇌과학 연구에 중국도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미국도 2014년 시작한 브레인 이니셔티브의 수정 계획인 브레인 이니셔티브 2.0을 출범하며 미중간 뇌과학 패권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정윤하 한국뇌연구원 뇌연구정책센터장은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 2024(HIF 2024)’에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뇌 연구에서도 심화되...
2024.11.21(목)
|이병철 기자, 홍아름 기자
[HIF 2024] “국내 연구 수준, 해외에 뒤지지 않아.. 상용화는 현실적인 고민 필요”
국내 상위 연구기관의 인프라와 연구개발(R&D) 수준이 해외 선진국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진단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신약이나 의료기기 등을 상용화하기 위한 현실적인 고민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1일 서울 중구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2회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HIF)’은 김승현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이 좌장으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5명과 토론을 하는 오픈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신경과학의 혁신과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조선비즈와 한국...
2024.11.21(목)
|이정아 기자, 허지윤 기자
[HIF 2024] “집에서 전자약으로 우울증 치료…약물 대체 가능”
“전자약은 아직 치료 분야에서의 성공 사례는 적지만,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재택 치료가 가능한 우울증 치료 전자약이 상용화됐다. 전자약은 기존 의약품이 갖지 못하는 새로운 의료기기로서 기회가 분명히 있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 2024(HIF 2024)’에 강연자로 나서 “9년간 인허가 과정을 거쳐 재택 치료가 가능한 우울증 치료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이 세계 최초로 세상에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와이브레인은 이 대표를 비롯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의 ...
2024.11.21(목)
|염현아 기자, 송복규 기자
[HIF 2024] “타우 단백질 공격하는 항체 치매 치료제 목표”
뇌에서 변이가 일어난 타우 단백질만 공격하는 항체 치료제가 알츠하이머 치매를 정복할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단백질 아밀로이드 베타(Aβ)와 타우 중 크기가 더 큰 타우를 목표로 해 치료 확률을 높인 것이다. 항체 치료가 효과가 있는 타우 단백질의 부위도 밝혀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커졌다. 윤승용 아델 대표 겸 서울아산병원 뇌과학교실 교수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HIF 2024)’의 강연자로 나서 개발 중인 항...
2024.11.21(목)
|송복규 기자, 이정아 기자
[HIF 2024] AI로 치매 조기진단, 부작용도 감지…영상판독 8시간→10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레켐비와 키썬라가 나오면서 치매와의 전쟁에서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다. 하지만 이런 치료제가 제대로 쓰이기 위해서는 목표물인 아밀로이드 베타 덩어리가 뇌의 어디에 쌓여 있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아무리 성능 좋은 미사일을 개발해도 적군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는 관측 기술이 받쳐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인 것과 마찬가지다. 뉴로핏은 인공지능(AI)으로 뇌 질환 영상을 해독해 알츠하이머병의 병변을 찾아내고, 치료제의 부작용을 추적·분석하는 기업이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가 나오면서 이런 AI 기술의 중요성도 덩달아 커...
2024.11.21(목)
|이종현 기자, 이병철 기자
[HIF 2024] 파킨슨병 극복의 답, ‘줄기세포’에 있다
전설의 복싱 선수 무하마드 알리가 앓았던 파킨슨병은 몸동작에 관여하는 뇌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 근육이 경직되는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파킨슨병 환자는 1000만명에 달하며 2040년에는 약 1420만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파킨슨병 증상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치료법이 있을 뿐,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다. 강세일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HIF 2024)’에서 “현재 파킨슨병을 진단 받으면 약물 치료를 받지만, 증상을 완화하는 정도에 그친다...
2024.11.21(목)
|홍아름 기자, 이병철 기자
[HIF 2024] 위고비 원리 밝힌 韓 의사과학자… “다음 목표는 맞춤형 비만 치료”
최형진 서울대 의대 해부학교실 교수는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킨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원리를 밝혀낸 과학자다. 원래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위고비는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식으로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지만, 정확하게 어떤 원리로 이런 효과가 나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 교수는 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메디컬센터 연구진과 함께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호르몬이 위고비의 비밀이라는 걸 밝혀냈다. 위고비의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는 GLP-1을 모방한 물질이다. 그는 GLP-1 유사체가 뇌의 시상하부에...
2024.11.21(목)
|이종현 기자, 염현아 기자
[HIF 2024] “뇌전증 신약에 디지털·AI 접목, 예방·치료·관리 목표”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뇌전증 치료 신약 ‘엑스코프리(세노바메이트)’로 미국 시장에 진출해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단계로 인공지능(AI), 디지털 치료제, 웨어러블(wearable·착용형) 뇌파 측정기 등을 추가해 예방·진단·치료·관리를 아우르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모색 중이어서 주목된다. 황선관 SK바이오팜 신약연구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 네 번째 기조 강연을 통해 “뇌전증 대응은 치료 영역에서 끝나지 않는다”며 “S...
2024.11.21(목)
|허지윤 기자, 염현아 기자
[HIF 2024] “AI·오가노이드가 중증 치매 환자 치료제 개발 길 연다”
“옛날에는 공양미 300석이면 충분히 효도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치매 신약 레켐비로 1년에 3000만원씩 써야 하는 시대입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인 인구가 많이 늘었는데, 자식들이 부담하기도 어렵고, 국가 차원의 부담도 큽니다.” 묵인희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장 겸 서울대 의대 생화학교실 교수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HIF 2024)′의 다섯 번째 기조연사로 나서서 치매와의 전쟁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새로운 돌파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를 가장 많이 ...
2024.11.21(목)
|이종현 기자, 이병철 기자
[HIF 2024] “투자 몰리는 뇌-기계 인터페이스…상용화 머지않았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9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뉴럴링크의 ‘블라인드 사이트’를 혁신 기기로 지정했다. 혁신 기기 지정제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를 돕는 기기의 신속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뉴럴링크에 따르면 블라인드 사이트는 치료가 불가능한 선천성 실명 환자에게도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지금까지 어떤 생명공학 기술도 이뤄내지 못한 일들을 머지 않아 가능하게 할 새로운 기술이 최근 바이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임창환 한양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2024.11.21(목)
|이병철 기자, 송복규 기자
[HIF 2024] “신경면역계는 뇌 질환 진단·치료할 강력한 열쇠”
“학계에서는 면역학과 신경학이 따로 발전했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는 두 시스템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신경면역계는 앞으로 뇌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강력한 열쇠가 될 것이다.” 허준렬 미국 하버드대 의대 면역학과 교수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2회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HIF)’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경과학의 혁신과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조선비즈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허준렬 교수는 신경계와 면역계를 연결 짓는 신경면역학 분야...
2024.11.21(목)
|이정아 기자, 홍아름 기자
[HIF 2024] “AI로 알츠하이머병 치료 돌파구…韓·英 연구 협력 필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게 고령화 사회입니다. 고령화 문제는 결국 치매와 알츠하이머, 퇴행성 질환과 연결되면서 사회적 비용 부담과 관련이 있습니다. 2000년까지는 성인 3.9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사회였는데, 2025년에는 2.1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합니다.” 세계적인 치매 연구 석학인 케이 조(Kei Cho)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KCL) 뇌과학과 교수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HIF 2024)′의 첫 번째 기조연사로 나서서 알츠하이머와 관련한 연...
2024.11.21(목)
|이종현 기자, 염현아 기자
[HIF 2024] “기업·학계, 뇌질환 극복 도전… 정부, R&D 지원 강화”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HIF 2024)′이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의 주제는 ‘신경과학의 혁신과 헬스케어의 미래’다. 현재 국내 치매 환자 수는 100만명에 육박했다. 고령화 추세로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치매, 파킨슨병뿐 아니라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우울증, 불면증, 비만, 섭식장애 등을 해결할 열쇠도 신경과학에 달려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강연과 오픈토크 등 프로...
2024.11.21(목)
|허지윤 기자
[HIF 2024] 뇌와 장내 세균 연결고리 찾았다…자폐 치료 새 길 연 신경면역학자
인간과 공생하는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이 비만과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질환뿐 아니라 암이나 뇌 질환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최근까지 마이크로바이옴이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부터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우울증과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마이크로바이옴이 영향을 미치는 범위는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성과를 빠르게 치료제 개발로 발전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도 셀트리온, 종근당바이오, 일동제약,...
2024.11.20(수)
|홍아름 기자
[HIF 2024] 뇌와 세상을 연결…장애·질병 극복할 미래 기술 BCI
사람이 생각하면 그대로 로봇이나 기계가 움직이는 일은 더 이상 영화 속 얘기가 아니다. 뇌와 신체 주요 신경을 컴퓨터로 연결하는 혁명이 이미 시작됐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에 도전하는 혁신가들이 잇따르고 있다. 미래 기술로 불리는 BCI는 뇌의 신경세포(뉴런)가 근육에 어떤 동작을 하라고 신호를 내면 컴퓨터가 그 신호를 해독하는 기술이다. 나중에 그에 맞는 전기신호를 발생해 생각대로 외부 기기를 조작한다. 뇌공학자들은 이 기술을 ‘인류의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이라고 꼽는다. ...
2024.11.19(화)
|허지윤 기자
[HIF 2024] 암보다 두려운 치매… 치료제 개발 어디까지 왔나
기억을 잃어버리는 치매는 ‘암보다 두려운 질병’이라 불린다. 발병 원인이 다 밝혀지지 않아 획기적인 치료법이 없기 때문이다.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도 크다. 최근 치매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치료제가 개발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희망을 안겼다.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지난해 승인받은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 올해 7월 승인된 미국 일라이 릴리의 ‘키썬라(도나네맙)’다. 그렇다면 알츠하이머병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한계가 분명하다. 이번에 승인받은 신약들은 모두 알츠하이...
2024.11.18(월)
|허지윤 기자
[HIF 2024] “위고비 전자약도 가능”…뇌 작용 원리 최초로 밝힌 의사과학자
비만 치료제 위고비는 후덕한 몸매였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투여받고 14㎏를 감량했다고 밝히면서 이른바 ‘샤라웃(shout out·특정인 언급 또는 칭찬)’을 받았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도 이 약으로 약 40㎏를 뺐다. 위고비는 전 세계 돌풍을 일으키며 ‘꿈의 비만 치료제’로 떠올랐다. 덴마크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위고비는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안겨 체중 감량 효과를 얻는다고 알려졌지만 정확하게 어떤 원리로 그런 효과를 내는지 알려진 바가 없었다. 회사는 원래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의 당뇨 치료제 오...
2024.11.15(금)
|염현아 기자
[HIF 2024] 파킨슨병 치료 현재와 미래는…“줄기세포에 질병 극복 열쇠”
손발이 떨리고 몸이 서서히 마비되는 파킨슨병은 몸 동작에 관여하는 뇌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부족해 근육이 경직되는 질환이다. 전설적인 미국 복서 무하마드 알리는 32년간 투병 생활을 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파킨슨병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2004년 3만9265명이던 국내 파킨슨병 환자 수는 2017년 10만716명으로 늘었다.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은 주로 떨림(경련)으로 시작한다. 점차 행동이 느려지고 팔다리가 뻣뻣해져 걸음걸이가 달라진다. 균형 감각에도 문제가 오고, 말도 어눌해진다. 사고 능력 손상으로 치매를...
2024.11.14(목)
|허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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