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화·자동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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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안 하고 위험한 일도 척척”… 車 공장 파고드는 로봇
“파업 안 하고 위험한 일도 척척”… 車 공장 파고드는 로봇
현대차가 지난해 출시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생산 과정에는 자동화 공정이 상당히 늘어났다. 배터리 팩을 조립하는 데는 독일의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쿠카의 6축 다관절 로봇이 투입됐고, 차에 탑재된 전장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검사하는 과정은 덴마크 유니버설로봇의 제품이 담당한다. 이들 로봇은 간단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근로자가 수행하던 반복적인 수작업을 모두 대체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나 불법 파업이 발생하는 상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조립뿐 아니라 부품을 이송하는 과정에서도 로봇의...
2022.02.07(월)
|연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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