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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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본선 32개국 최종순위 발표… 한국 16위
FIFA, 월드컵 본선 32개국 최종순위 발표… 한국 16위
국제축구연맹(FIFA)이 19일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오른 32개국의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둔 한국은 16위에 올랐다. 이날 발표된 최종 순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꺾고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가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프랑스, 크로아티아, 모로코가 2~4위에 올랐다. 8강전에서 패배의 쓴 맛을 봤던 네덜란드, 영국, 브라질, 포르투갈이 5~8위를 기록했다. 예선 조별 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올랐지만 16강 토너먼트 1차전에서 패배해 8강 진출해 실패한 8...
2022.12.20(화)
|정현진 기자
월드컵 우승으로 정점 찍은 메시… GOAT 논쟁 끝났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숙원이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면서 ‘GOAT’(The Greatest Of All Time) 논쟁에도 마침표를 찍은 모양새다. ‘GOAT’는 ‘당대 최고’라는 의미로 해당 분야 ‘전설’의 반열에 올릴만한 인물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다. 19일 메시는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와 연장전 끝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4-2로 승리해 월드컵 정상에 섰다. 그동안 당대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으면서도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마지막 남은 퍼즐의 한 조각이었던 메시는 이...
2022.12.19(월)
|김민국 기자
희비 엇갈린 프랑스-아르헨 골키퍼… 마르티네스 최우수 GK
카타르 월드컵의 우승 향방이 승부차기로 갈리면서 양 팀 골키퍼의 희비도 엇갈렸다.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에 승부차기 4-2로 이겨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패권을 되찾았다. 이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30·애스턴빌라)는 프랑스의 2번 키커 킹슬레 코망의 슛을 막아내며 승리에 기여했다. 프랑스는 3번 키커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실축하면서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의 꿈이 사실상 사라졌다. 프랑스 골키퍼 위고 요리스(36·토트넘)는 아르헨티나 키...
2022.12.19(월)
|김민국 기자
골든부트 받고 고개 떨군 음바페… 마크롱 대통령 “자랑스럽다”
프랑스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는 19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회 득점왕에 등극했으나, 프랑스가 준우승에 그치며 고개를 떨궜다. 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팀인 프랑스는 이날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와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 음바페는 이번 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카타르 월드컵에서 총 8골을 넣었다. 그는 이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같은 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7골)를 제치고 득점왕(골든부트)에 올랐다. 음바페는 앞서 호주와 조별리그 D조...
2022.12.19(월)
|윤예원 기자
대회 사상 역대 최다 ‘172골’ 기록한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골이 나온 대회로 기록됐다. 19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이날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까지 카타르 월드컵에선 총 172골이 터졌다. 1998년 프랑스 대회와 2014년 브라질 대회의 171골 기록을 갈아치운 월드컵 한 대회 최다 골 신기록이다. 결승전에서만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연장전까지 6골이 나왔다. 이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연장전에서도 승패가 갈리지 않았다. 결국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끝에 아르헨티나가...
2022.12.19(월)
|윤예원 기자
2연패의 꿈 무너진 프랑스 데샹 감독 “잔인한 결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연패 문턱에서 넘어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54) 감독이 “꿈은 실현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프랑스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3-3으로 맞선 끝에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이로써 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팀인 프랑스의 월드컵 2연패 도전은 그대로 끝났다. 데샹 감독은 경기 뒤 “우리는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진 최고의 상대와 맞서 첫 60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하...
2022.12.19(월)
|윤예원 기자
우승컵 들어 올린 메시 “챔피언으로 더 뛰고 싶다… 대표팀 은퇴 안 해“
조국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마침내 진정한 챔피언이 된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평생 원했던 트로피를 따낸 감격 속에 국가대표로 더 뛰겠다고 밝혔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마치고 자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우승이 찾아온 건 미친 일이다. 나는 이것을 매우 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2-2, 연장전까지 3-3으로 맞서며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36년 만에 월...
2022.12.19(월)
|윤예원 기자
아르헨티나,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 메시 ‘라스트 댄스’ 완벽한 마무리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망)는 ‘라스트 댄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19일(한국시간) 팽팽하게 이어지던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경기는 결국 승부차기까지 갔다. FIFA 랭킹 3위 아르헨티나는 이날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FIFA 랭킹 4위 프랑스와 전·후반전 90분 동안 2-2, 연장전까지 3-3으로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
2022.12.19(월)
|윤예원 기자
가장 인상적인 활약 펼친 선수는… 59%는 손흥민 선택
국민 10명 중 6명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손흥민(토트넘)을 꼽았다. 16일 한국갤럽은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국내외를 통틀어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활약한 선수를 물은 결과 59%가 손흥민을 꼽았다고 밝혔다. 설문은 응답자가 2명의 선수를 자유롭게 꼽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규성(20%·전북), 황희찬(19%·울버햄프턴), 이강인(18%·마요르카)이 손흥민의 뒤를 이어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리오넬 메시(11%·아르헨티나),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크리...
2022.12.16(금)
|김민국 기자
한국 대표팀 떠난 벤투의 행보는… 폴란드 감독직 거론
한국 축구를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뒤 지휘봉을 내려놓은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폴란드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된다는 이야기가 현지에서 나왔다. 15일(현지시간) 폴란드 뉴스포털 ‘WP Sportowefakty’은 “유명한 지도자가 폴란드와 함께 일하고 싶어한다. 이미 그는 폴란드축구협회(PZPN)의 후보에 올라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여기서 말하는 ‘그’가 바로 벤투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다.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현 폴란드 대표팀 감독의 불확실한 운명으로 후임...
2022.12.16(금)
|김민국 기자
한솥밥 먹는 음바페 vs 메시 월드컵 트로피 두고 격전한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오는 19일 자정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 10여 년 간 최고의 선수로 추앙받아온 아르헨티나의 전설 메시와 어린 나이에 특급 골잡이 반열에 오른 프랑스의 ‘새 황제’ 음바페의 대결 구도가 주목받고 있다. 메시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발롱도르를 7차례나 수상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회, 프랑스 리그1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코파 아메리카(2021년) 1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월드컵 무대에...
2022.12.16(금)
|김민국 기자
아르헨-프랑스 결승전에 사상 첫 폴란드 심판 휘슬 분다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폴란드 심판이 휘슬을 불 예정이다. 16일(이하 한국시간) FIFA는 폴란드의 시몬 마르치니아크(41) 심판이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주심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은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대결로 오는 19일 자정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폴란드 심판이 FIFA 월드컵 결승 주심으로 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르치니아크 주심은 같은 폴란드 출신인 파베우 소콜니츠키, 토마시 리스트키에비치 부심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측된다.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2회 연...
2022.12.16(금)
|김민국 기자
가까워진 3번째 우승컵… 흔들리는 프랑스인들의 보이콧 결심
카타르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유럽 곳곳에서는 카타르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며 월드컵을 보이콧하겠다는 움직임이 있었고 일부 프랑스인들도 이에 동참했다. 하지만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프랑스가 이번 대회에서도 결승에 진출하자 이 움직임 또한 흔들리는 분위기다. 15일(현지시간) 월드컵 경기를 중계하는 TF1 방송은 트위터에 2069만명이 프랑스와 모로코가 맞붙은 준결승전을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2016년 이후 최고의 성적이라고 설명했다. 4년 전 월드컵 4강전에서 프랑스와 벨기에가 겨뤘을 때 1910만명이 TF1...
2022.12.16(금)
|김민국 기자
‘2회 연속 8강 탈락’ 브라질 치치 감독 사퇴…네이마르도 은퇴 시사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2회 연속 월드컵 8강 무대에서 퇴장하면서 치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다. 간판 스타인 네이마르도 대표팀에서 계속 뛸지 확신할 수 없다고 했다. 10일 크로아티아와 치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치치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브라질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이날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 브라질은 앞선 16강전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을 4-1로 이기고 ...
2022.12.10(토)
|변지희 기자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 4강 진출… 우승후보 브라질 탈락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4강전에 진출하며 14일 맞붙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이겼고, 크로아티아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브라질을 승부차기에서 제압했다. 10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전에서 아르헨티나는 연장전까지 2-2로 비기다가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8년만에 4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월드컵은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다. 이번 네덜란드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
2022.12.10(토)
|변지희 기자
16강전까지 카타르 방문한 관광객 80만명 이하… 예상치보다 아래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에 개막 후 17일간 예상보다 적은 76만5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8강 이후의 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월드컵 기간 120만명의 관광객 유입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던 카타르 측의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입수한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 내부 보고서를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카타르를 찾은 관광객이 총 76만5859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은 현재 카타르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카타르 정부 관계자로부터 이 수치가 사실이...
2022.12.08(목)
|김민국 기자
英 수비수 매과이어 “2018년 대회와 달라…우승할 수 있다고 믿는다”
잉글랜드의 주전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5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확신했다. 잉글랜드는 오는 11일(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4강행을 두고 맞붙는다. 7일(현지 시각) BBC 등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프랑스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2018년 러시아 대회 때와 당시 선수단과 많이 다르다”며 “우리는 우승이 가능하다고 정말로 믿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당시에는 준결승에 오르자 많은 선수가 기뻐했다”며 “준결승에 지든 이기든 귀국하면 팬들이 반겨줄 것...
2022.12.08(목)
|권유정 기자
메시도 놓쳤다… 올해 월드컵 PK 성공률, 2018년 71%에서 58%로 ‘뚝’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페널티킥 성공률(승부차기 포함)이 58%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도중 발생한 페널티킥이 16개 나왔고, 승부차기는 15차례 이뤄졌다. 총 31차례의 페널티킥에서 골로 연결된 것은 18번으로 성공률은 58.1%에 불과하다. 이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70.6%에 비해 12.5% 떨어진 수준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2020년 4월 발표한 1983년 프로축구 출범 후 페널티킥 성공률은 79.2%로 집계되기도 했다. 2010-2011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2022.12.08(목)
|김민국 기자
아르헨티나와 8강전 앞둔 네덜란드 골키퍼 “메시도 사람”
아르헨티나와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맞붙는 네덜란드의 골키퍼 안드리스 노퍼르트(헤이렌베인)는 상대 팀의 간판선수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도 사람이라 말하며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7일(현지시간) AP, dpa 통신 등에 따르면 노퍼르트는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을 앞두고 네덜란드 대표팀 훈련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시도 우리와 똑같다. 그도 인간이다”라고 말했다. 네덜란드는 한국시간 10일 오전 4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겨룬다. 네덜란드의 골키퍼 노퍼르트는 이번 대회 직전...
2022.12.08(목)
|김민국 기자
16강전 벤치 멤버였던 호날두, 베스트 11과 함께 훈련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위스와의 16강전엔 교체 선수로 출전했으나 다음 날 훈련은 베스트 11 선수들과 함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이 16강전 승리 다음 날 훈련을 16강에 선발로 나왔던 선수 조와 벤치 멤버 조로 나눠 진행했다”며 “그런데 교체 선수로 나왔던 호날두가 선발 선수들 조에 끼어 훈련했다”고 설명했다. 포르투갈은 지난 7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스위스와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호날두는 팀이 ...
2022.12.08(목)
|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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