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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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민낯]② 쇼호스트 3인이 밝힌 홈쇼핑 수수료 구조 “중소기업에 불리한 부분 있어”
[홈쇼핑 민낯]② 쇼호스트 3인이 밝힌 홈쇼핑 수수료 구조 “중소기업에 불리한 부분 있어”
홈쇼핑과 IPTV(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 등이 서비스하는 인터넷TV),SO(종합유선방송 사업자, CJ헬로·티브로드·딜라이브·현대HCN·CMB 등)간 송출 수수료 갈등 속에서 정작 가장 피해를 입는 것은 홈쇼핑에 물건을 판매하는 중소기업들이라는 쇼호스트들의 증언이 나왔다. 3일 익명을 요구한 쇼호스트 3명은 본인의 직장이기도 한 홈쇼핑 채널에 대해 어렵게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중소기업과 홈쇼핑 채널의 상생(相生)을 위해서는 왜곡된 수수료 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 쇼호스트들 “中企, 방송 횟수 ...
2023.02.03(금)
|이신혜 기자
[홈쇼핑 민낯]① “매출 70%가 수수료, 팔수록 적자였다”...중소기업 대표의 고백
TV홈쇼핑 산업은 1995년 처음 개국한 후, 약 28년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쇼호스트는 현란한 말발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화면 속 ‘매진 임박’ 문구는 소비자들을 애타게 만들어 구매로 이끌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판로 역할을 해야할 홈쇼핑이 과도하게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면서 적자를 내는 기업도 늘고 있다. 조선비즈는 4회에 걸쳐 홈쇼핑 산업의 왜곡된 구조를 진단하고 해결점을 알아본다. [편집자주] 10년 넘게 기능성 의류를 만들고 있는 중소기업 A사 대표는 올해부터 홈쇼핑을 통한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제품 개발 이후 줄...
2023.02.01(수)
|양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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