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tech
전체기사
20건
호반건설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56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8개 동 총 5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4~101㎡ 중·대형 평형만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인천 중구 영종·용유도 일대 51.26㎢ 부지에 계획 인구 18만1024명(7만207가구) 규모로 조성 중인 신도시다. 올해 기준 인구는 10만2000여명으로, 복합레저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개...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74㎡ 977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66실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아파트는 △84㎡A 180가구 △84㎡B 180가구 △84㎡C 133가구 △84㎡D 116가구 △119㎡A 142가구 △119㎡B 138가구 △119㎡C 71가구 △174㎡A 9가구 △174㎡B 8가구로 구성됐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17...
두산건설은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인천 동구 송림동에 들어선다. 지하 3층, 지상 29층, 아파트 12개동 1321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39㎡ 20가구, △ 46㎡ 147가구, △51㎡ 108가구, △59㎡ 462가구, △84㎡ 48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는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림초등학교가 있고 동명초, 동산중, 동산고 등 약 1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
대보그룹은 골프장 페어웨이에서 한류 스타들의 재능기부로 펼쳐지는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공연에 앞서 골프장 페어웨이와 벙커가 어린이들과 가족을 위한 놀이터로 개방되며, 9개 홀의 페어웨이는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지난 5월 28일 3년 만에 제18회 그린콘서트가 개최됐다. 서원밸리 밸리코스 1번 홀에 대형 콘서트 무대가 마련됐다, 서원코스 9번 홀에는 에어놀이터와 씨름장, 어린이 골프체험장이 설치됐다. 행사에서 판매된 음식들과 자선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 4000만원은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됐고, 1억원 규모의 경품이...
한화건설은 최고 70층 높이의 생활형 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의 일부 잔여 호실을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아산배방택지지구에 지하 5층~지상 70층, 3개 동으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했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이다. 물량이 가장 많은 99㎡는 4베이(Bay·발코니와 맞닿은 방과 거실의 수) 구조로 채광과 ...
금호건설은 해양관광도시 여수에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를 분양하고 있다. 전 가구에 테라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는 전남 여수시 소호동 일대 1만9677㎡에 지하 2층~지상 4층, 10개 동, 총 162가구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89㎡, 101㎡ 등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금호건설은 “전 가구에 테라스를 적용해 쾌적함을 극대화했다”면서 “또 자신만의 개성대로 테라스 공간을 꾸밀 수 있고, 공동주택이지만 사생활 확보에 용이하게 설계됐다”고 했다. 테라스는 전용면적...
부영그룹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신념에 따라 미래 세대 양성을 통한 육영사업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중근 회장의 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 100여 곳을 포함해 부영그룹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 기증한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복지시설은 130여 곳에 이른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국내 13개 대학에도 ‘우정(宇庭)’이 새겨진 건물을 신축해 기증하는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
우미건설이 7월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2차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 전용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차(43블록)는 전용 84㎡A·B·C 372가구, 2차(44블록)는 전용 84㎡A·B·C·D 685가구 규모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 일대에 약 280만㎡ 규모에 9800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공공택지지구다. 도로를 건너지 않는 도보체계와 광범위한 녹지공간을 갖춘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분양주택 고급화에 집중하고 있다. 공공분양주택에 브랜드 ‘안단테(ANDANTE)’를 만들고 평면과 조경,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있다. LH는 안단테 브랜드를 단 공공분양주택에 살수록 믿음이 가는 안정적인 주거공간, 화려하지는 않지만 실속 있는 주거 공간을 만든다는 철학을 담았다고 밝혔다. LH는 주거 공간에 대한 인식변화와 새로운 주거 트렌드에 맞춰 평면을 개발했다. △1~2인 소형가구를 위한 55㎡ △소형과 중형 사이의 틈새수요를 겨냥한 66㎡ △부분임대가 가능한 세대구분형 84㎡ △포스트 코로나 대비 ...
리모델링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인 쌍용건설이 잇따른 리모델링 기술 특허를 출원하면서 선두주자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리모델링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 건설 기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최근 ‘기존 파일(건물을 받치는 말뚝) 지지력 확인을 위한 기존골조를 이용한 시험 공법’을 업계 최초로 개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공법은 리모델링 안전진단 과정에서 기존 파일의 내력을 측정할 때 파일 중간 단면을 자르고, 그 공간에 유압기를 설치해 내력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 공법은 기존 공법...
삼성물산이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전문 연구 시설인 ‘래미안 고요안(案)랩 (LAB)’을 세웠다. 전문 연구 시설을 따로 만든 것은 업계 최초다. 앞으로 삼성물산은 층간소음을 연구하는 연구기관과 학계에 연구 성과를 공유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에 속도 붙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20년 12월, 사내 조직개편을 통해 층간소음 전문 연구 조직 ‘층간소음 연구소’를 신설했다. 삼성물산 층간소음 연구소는 삼성물산 ENG실 ...
롯데건설은 올해 초 경기 오산시 부산동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 안전체험관인 ‘세이프티 온(Safety On)’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세이프티 온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직접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해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인식하고 대처 능력도 향상시켜 중대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세이프티 온은 이런 목적에 맞게 1164㎡ 면적에 총 14종의 체험시설로 이뤄졌다. 추락, 화재, 전도, 질식, 감전, 크레인 및 사다리 전도, 개구부 및 안전벨트 추락, 화...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전·품질 시스템 혁신으로 새로운 출발을 한다. 건설의 기본과 원칙부터 다시 돌아보고 아이파크와 “다시 함께” 한다는 믿음·가치를 위해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경영진부터 현장점검을 강화해나가는 중이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취임 첫 행보로 이달 7일 각지의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전국 각지의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최 대표는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모듈러(modular) 주택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모듈러 주택이란 기둥·슬래브(판 형태의 구조물)·보(수평으로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재) 등 주요 구조물 제작과 건축 마감을 공장에서 미리 한 뒤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어지는 집이다. 공장에서 먼저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만 하기 때문에 폐기물 발생이 적고 재활용도 가능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도움이 된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친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ESG경영 확산 분위기를 고려해 모듈러 주택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선택하고 육성에 ...
DL이앤씨가 탄소중립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는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사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DL이앤씨는 CCUS 분야에서 보유한 기술 경쟁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고객들에게 탄소중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조력자로 나설 계획이다. 나아가 호주, 북미, 중동, 유럽 등에서 글로벌 탄소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포집한 탄소를 건자재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폐유전이나 폐가스전에 저장하는 사업까지 운영할 수 ...
지난해 사명을 변경한 SK에코플랜트가 이름에 걸맞은 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부터 국내 환경기업들을 인수해 온 SK에코플랜트는 최근 해외 환경기업 지분 투자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5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아 사명을 기존 SK건설에서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다.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에 심는다는 의미의 ‘플랜트(Plant)’를 합성한 용어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심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담겼다. 올해에는 당초 8월 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초소형모듈원전(MMR), 전략광물 정제 플랜트 등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USNC와 ‘캐나다 초크리버 MMR 실증사업’ 상세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USNC 등과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주 초크리버 원자력연구소 부지에 고온가스로 기반 5MWe(메가와트)급 MMR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4세대 MMR 사업으로, 업계에서 상용화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MMR은 모듈러 설계를 기반으로 개발...
대우건설이 가상 견본주택 ‘메타갤러리’를 선보이며 프롭테크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프롭테크’는 자산·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과 첨단 기술이 만나 새롭게 등장한 산업이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혁신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최근 대우건설은 수주부터 분양, 시공, 하자관리 등 건설업 전반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프롭테크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 수주과정에는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해외 EPC(...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쌍방향 메타버스 견본주택을 선보였다. 단순히 평면도와 현장 견본주택 사진 등을 보여주는 데에서 나아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상담까지 진행했다. GS건설은 지난 5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분양한 ‘강서자이 에코델타’ 견본주택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운영했다. 눈에 띄는 점은 온라인 견본주택이 쌍방향 메타버스 견본주택으로 운영됐다는 점이다. 메타버스 견본주택에 실시간 상담 기능까지 더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GS건설이 강서자이 에코델타에서 도입한 ‘메타버스 ZEP’은 사용이 간단하고...
건설사들이 새 먹거리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동주택이나 건물을 짓고 도로를 내는 것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단순 시공을 넘어 시행까지 넘보는 것도 이미 철 지난 얘기다. 최근엔 더 적극적으로 변화를 모색 중이다. 그룹 역량에 건설사의 시공 능력을 더해 새 먹거리를 창출하는 건설사가 있는가 하면 경영성과의 척도로 자리잡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관 분야에 집중하는 곳이 있는 등 형태도 다양하다. 정보기술(IT)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새 기회를 엿보는 경우도 많다. ◇ “모듈러 주택...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