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완의 디알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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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완의 디알로고] “프로파일러, 범인 추적하는 최종 목표는 범죄 예방”
[이영완의 디알로고] “프로파일러, 범인 추적하는 최종 목표는 범죄 예방”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32년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란 책에서 당시 주류 이론이던 천동설을 배격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이의 ‘디알로고(Dialogo·대화)’처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2014년 영국인 남성 앵거스 로버트슨 싱클레어가 처남과 함께 1977년 10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10대 소녀 두 명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애초 경찰은 그가 에든버러 소녀 두 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을 죽인 연쇄 살인마라고 기소했지...
2024.03.04(월)
|이영완 기자
美 민간 달 착륙선에 붙은 의류기업 ‘컬럼비아’ 로고…우주 광고 시장 열리나
미국의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가 ‘세계 최초의 민간 달 착륙’ 역사를 썼다. 이번 착륙은 민간 기업이 우주 탐사를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상징하는 동시에 기업들이 우주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이번 임무에 참여한 미국 의류기업 컬럼비아가 누리는 광고 효과 덕분이다. 오디세우스의 극저온 추진탱크에는 우주의 극심한 온도 차이를 견디기 위한 특수 열 반사 필름이 코팅돼 있다. 이 코팅제는 컬럼비아가 개발한 단열 소재 ‘옴니-히트 인피니티(Omni-Heat Infinit...
2024.02.24(토)
|이병철 기자
[이영완의 디알로고] “인류 진화는 일방통행보다 모였다 갈라지는 강줄기”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32년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란 책에서 당시 주류 이론이던 천동설을 배격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이의 ‘디알로고(Dialogo·대화)’처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남성은 사냥하고, 여성은 과일과 버섯을 딴다. 원시사회를 그린 영화나 책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성(性) 분업 가설이 잘못된 신화로 밝혀졌다. 미국 워싱턴대 인류학과의 카라 월-셰플러(Cara Wall-Scheffler) 교수 연구진은 지난 7월 국제 학...
2023.08.29(화)
|이영완 기자
[이영완의 디알로고]“여성 암 환자는 오후에 치료받아야” 수학으로 생명현상 밝히는 김재경 KAIST 교수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32년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란 책에서 당시 주류 이론이던 천동설을 배격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이의 ‘디알로고(Dialogo·대화)’처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간호사들은 늘 교대 근무를 하다 보니 잠자는 시간이 일정치 않다. 그런데 같은 시간을 자도 견딜 만하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있다. 김재경(41) 한국과학기술원(KAIST) 수리과학과 교수는 “개인마다 아침, ...
2023.07.18(화)
|이영완 기자
[이영완의 디알로고] “후쿠시마 怪談은 과학 아닌 사회문제, 객관적 증거 제시하되 국민 정서 고려해야”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32년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란 책에서 당시 주류 이론이던 천동설을 배격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이의 ‘디알로고(Dialogo·대화)’처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두고 한국이 두 갈래로 나뉘어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야당은 정부가 위험한 핵 폐수 방류를 방조하고 있다며 장외 투쟁에 나섰고, 정부 여당은 근거 없는 괴담(怪談)이 국민의 불안감을 증폭시켜 어민만 피해를 본다고 비판...
2023.07.04(화)
|이영완 기자
[이영완의 디알로고] “누리호는 걸음마 뗀 수준, 차세대 발사체가 한국의 경쟁력”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32년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란 책에서 당시 주류 이론이던 천동설을 배격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이의 ‘디알로고(Dialogo·대화)’처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우리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다음 달 24일 3차 발사를 앞두고 있다. 앞서 1~2차 발사 때는 각각 가짜 위성과 우주기술을 검증하는 시험 위성을 실었지만, 이번 누리호 3호는 실제 임무를 하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초소형 ...
2023.04.21(금)
|이영완 기자
[이영완의 디알로고] “유전자 길목 잡으면 질병 극복 가능...삼성 같은 대기업이 직접 연구소 세워라”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32년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란 책에서 당시 주류 이론이던 천동설을 배격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이의 ‘디알로고(Dialogo·대화)’처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김빛내리(54) 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는 지난 2월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에 리보핵산(RNA) 치료제에서 핵심이 되는 ‘다이서’ 단백질의 작동 원리를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이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최초로 규명한 논문도 노성훈 ...
2023.04.12(수)
|이영완 기자
[이영완의 디알로고] “반도체보다 큰 바이오산업, 의사과학자 키워야 산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32년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란 책에서 당시 주류 이론이던 천동설을 배격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이의 ‘디알로고(Dialogo·대화)’처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합격자 중 4분의 1 이상이 등록을 포기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자연계 학생들이 대거 의약학 계열로 빠져나간 결과라고 해석했다. 심지어 삼성전자 채용이 보장되는 계약학과인 연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합격자들도 전...
2023.02.28(화)
|이영완 기자
[이영완의 디알로고] 애썼다 생쥐야, 신약실험 이제는 미니장기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32년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란 책에서 당시 주류 이론이던 천동설을 배격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이의 ‘디알로고(Dialogo·대화)’처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미 식품의약국(FDA)의 동물실험 의무화 규정을 삭제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앞서 미 상원은 이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 법안에 서명함으로써 1938년 이래 지속된 동물실험 의무화 규정이 ...
2023.02.09(목)
|이영완 기자
[이영완의 디알로고] “똥 보면 건강한지 안다” 물리학자가 변기에 빠진 까닭은?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32년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란 책에서 당시 주류 이론이던 천동설을 배격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이의 ‘디알로고(Dialogo·대화)’처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2005년 개봉한 영화 ‘아일랜드’는 부자들이 나중에 병에 걸리면 장기를 교체하려고 자신과 똑같은 복제 인간을 키우는 모습을 그렸다. 복제 인간이 건강해야 교체할 장기도 제공할 수 있다. 영화에서 복제 인간이 볼일을 보면 바로 ‘나트륨 과다 섭취’ ‘...
2023.02.02(목)
|이영완 기자
[이영완의 디알로고] “전쟁의 악연, 과학으로 승화”…한강 기적 이끈 KIST 신화 베트남에 재현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32년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란 책에서 당시 주류 이론이던 천동설을 배격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이의 ‘디알로고(Dialogo·대화)’처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반세기 전 한국과 베트남은 전쟁터에서 적으로 만났다. 처음 잘못 맺은 인연이지만 결말은 과학기술이 해피엔딩(happy ending, 행복한 결말)으로 이끌었다. 한국은 베트남에 파병한 대가로 미국 원조를 받아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를 설립했다. ...
2023.01.02(월)
|이영완 기자
[이영완의 디알로고] “백신이 인류를 구원하리라” 파스퇴르 탄생 200년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32년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란 책에서 당시 주류 이론이던 천동설을 배격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이의 ‘디알로고(Dialogo·대화)’처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세상을 구한 것은 백신이었다. 27일은 백신의 선구자인 프랑스 과학자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 1822년 12월 27일~1895년 9월 28일)가 탄생한 지 꼭 200년이 되는 날이다. 세...
2022.12.27(화)
|이영완 기자
[이영완의 디알로고] “인간은 150세까지 살 수 있다…200년 이상 바다 누비는 고래에서 배워라”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32년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란 책에서 당시 주류 이론이던 천동설을 배격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이의 ‘디알로고(Dialogo·대화)’처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현재까지 공식적인 최장수 기록은 1875년에 태어나 1997년 122세 164일의 나이로 사망한 프랑스 여성 잔 루이즈 칼망이 가지고 있다. 평균 수명은 그보다 훨씬 짧다. 유엔에 따르면 2019년 현재 전 세계 평...
2022.12.22(목)
|이영완 기자
[이영완의 디알로고] “아픈 사람도 우주로 갈 수 있어야 한다…30년 뒤 우주관광 시대 보고 선투자해야”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32년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란 책에서 당시 주류 이론이던 천동설을 배격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이의 ‘디알로고(Dialogo, 대화)’처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저녁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캘리포니아 사이언스센터에서 제1회 ‘케어 인 스페이스(Care In Space, CIS)’ 챌린지 데모데이 행사가 열렸다. CIS 챌린지는 우주 공간에서 필요한 헬스케어 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
2022.12.15(목)
|이영완 기자
[이영완의 디알로고] “안전에는 탈원전·친원전 없다…SMR 규제안은 개발자와 함께 만들겠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632년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란 책에서 당시 주류 이론이던 천동설을 배격하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이의 ‘디알로고(Dialogo, 대화)’처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난달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에 따라 2024년 한 해에만 최대 13건의 규제 심사가 몰려 졸속 심사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
2022.11.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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