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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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IPEF, 개방성·포용성·투명성의 원칙하에 추진되길 기대”
尹대통령 “IPEF, 개방성·포용성·투명성의 원칙하에 추진되길 기대”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정상 회담 모두 발언에서 “IPEF가 개방성과 포용성, 그리고 투명성의 원칙하에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일본에서 화상으로 열린 IPEF 출범 정상 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 주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브루나이 등 13개국 정상 등이 참여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포괄적인 경제협력체로 자리매김할 IPEF의 출범을 선언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
2022.05.23(월)
|김문관 기자
박진 “中, 새로운 질서 존중하며 책임있는 국가 역할해주길”
박진 외교부 장관은 23일 중국에 대해 “새롭게 형성되는 인도태평양의 질서와 규범을 존중해 가면서 책임 있는 국가로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한미정상회담 결과 브리핑에서 한미동맹 격상에 따른 한중관계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그것이 결국은 한국과 중국의 건강하고 성숙한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동맹이 강화됐다고 해서 한중 관계를 등한시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한국에게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라...
2022.05.23(월)
|김문관 기자
尹, 트위터에 바이든과 악수하는 사진 올리며 “우정과 신뢰 쌓아 기쁘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 이후 “친밀한 우정과 신뢰를 쌓을 기회를 가진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3일 오후 자신의 공식 영문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주의라는 필수 가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에 대한 상호 간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작별 인사를 하며 서로 악수하는 사진도 트위터에 공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방한해 2박 3일 일정을 소화했다...
2022.05.23(월)
|김문관 기자
尹대통령 4달 전 집무실 책상에 놓고 싶다고 한 ‘이것’, 바이든이 선물
‘모든 책임은 여기에서 끝난다(The Buck Stops Here!).’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박3일 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지난 22일 일본으로 떠나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선물한 탁상 푯말이다.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집무실 탁상에 놓았던 것과 동일한 제품이다. 그런데 윤 대통령은 대선 중이었던 지난 1월 유튜브 방송에서 이 푯말을 집무실 탁상에 놓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23일 나타났다.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이 4달 전 갖고 싶다고 말한 것을 기억했다가 챙겨준 셈이다. 대통령실은 지난 22일 바이든 대통령...
2022.05.23(월)
|손덕호 기자
“모든 책임은 대통령이”...바이든, 尹에 ‘트루먼 팻말’과 선글라스 선물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The Buck Stops Here).” 22일 오후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런 문구가 적힌 패를 선물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해리 트루먼 미국 33대 대통령이 재임 중 자기 집무실 책상 위에 놓아뒀던 패를 본 딴 패였다고 한다. 백악관 나무를 소재로 장인이 손으로 깎은 패라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열흘여를 맞은 윤 대통령에게 트루먼 대통령의 탁상용 패를 본 뜬 패를 선물한 것은 대통령의 막중한 책임을 잘 새...
2022.05.22(일)
|김문관 기자
바이든이 尹에게 남긴 마지막 한 마디 “당신을 믿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2박3일 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나기 전 윤석열 대통령에게 “당신을 신뢰한다(I trust you)”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산 공군작전사령부 내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작별했다. 두 정상은 이날 오후 2시25분쯤 작별 인사를 나눴다. 대변인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마지막 악수를 나누면서 윤 대통령에게 이 같은 말을 했다. 대변인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량이 떠날 때 두 정상은 서로를 향해 ‘엄지척’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2022.05.22(일)
|손덕호 기자
김건희 여사가 2015년 전시한 美 화가 도록, 바이든 선물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코바나컨텐츠 대표로서 2015년 개최한 마크 로스코 전시회 도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선물로 선정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2박 3일 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난 바이든 대통령에게 ‘나비 국화당초 서안(書案)’을 선물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서안은 서책을 볼 때나 손님과 담화를 나눌 때 사용하는 가구다. 과거 사대부 집안 사랑방에 놓여 있었다. 대통령실은 “손님과 소통할 때 사용하는 서안을 선물함으로써 양국 정상의 소통이 앞으로도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2022.05.22(일)
|손덕호 기자
경제단체 “한미관계, 경제안보동맹으로 격상” 환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22일 출국한 가운데 주요 경제단체들은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경제안보동맹’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논평을 내고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양국 관계를 전통적 안보동맹에서 미래지향적 경제안보동맹으로 한층 격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기업 간 반도체, 배터리, 청정에너지 등 핵심 분야에서의 기술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인도·태평양 지역에...
2022.05.22(일)
|이윤정 기자
바이든, 2박 3일 방한 일정 마치고 일본 行...내일 IPEF 출범 선언
2박 3일 방한 일정을 마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오후 3시 55분쯤 경기 오산 공군기지서 전용기를 타고 일본으로 향했다. 일본에 도착해 별다른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하고, 이튿날인 23일 나루히토 일왕을 만나는 것으로 일본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곧바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출범을 공식 선언한다. IPEF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차단하고자 역내 국가를 규합하는 경제 협의체다. 윤 대통령은 IPEF 출범 정상회의에...
2022.05.22(일)
|김문관 기자
한미정상, ‘공중작전 사령탑’서 軍 격려...“70년 동맹 더 강력해졌다” (종합)
한미정상이 22일 오후 2시 25분쯤 경기 오산 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는 2박 3일 일정으로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마지막 일정이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오산 미국 공군기지 내에 있는 KAOC를 함께 방문해 한미 연합작전을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지하 벙커에 있는 KAOC는 한반도 전구 내 항공우주작전을 지휘·통제하는 ‘전략사령부’ 역할을 한다. 전시에 한미 양국의 공군 사령관이 모든 작전 상황과 공역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2022.05.22(일)
|김문관 기자
[속보] 한미정상, 오산 KAOC에서 작별 인사...서로에게 ‘엄지척’ 인사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 오후 2시 25분쯤 경기 오산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방문 일정을 마치고 작별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문자 공지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차량이 떠날 때 양 정상은 서로를 향해 ‘엄지척’ 인사를 건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후 윤 대통령은 중앙방공통제소(MRCR)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산공군기지 주한미군 장병들을 격려한 뒤 박진 외교부 장관의 배웅을 받으며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
2022.05.22(일)
|김문관 기자
[속보] 尹대통령, 오산 벙커서 “3축체계 통제의 중심…안보의 핵심”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산 항공우주작전본부(KAOC·Korean Air and Space Operations Center)는 이른바 ‘3축 체계’를 운용하는 중심이고 그 통제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함께 ‘오산 지하벙커’인 KAOC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곳은 날로 고도화되는 북핵·미사일 위협에 한미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핵심적인 장소이고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 공군작전사령부 예하 KAOC는 한반도 전구(戰區) 내 항공우주작전을 지휘·통제하는, 한국군의 ‘전...
2022.05.22(일)
|손덕호 기자
바이든, 현대차 105억달러 투자에 “미국은 실망시키지 않을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총 105억달러(약 13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기로 한 데 대해 “미국을 선택해준 데 대해 감사하며 미국은 현대차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면담 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제조업에 대한 100억달러(약 13조원)가 넘는 투자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첨단 자동차 기술에 대한 50억달러(약 6조3000억원)가 넘는 투자와 조지아주 사바나에 55억달러(약 7조원)를 들여...
2022.05.22(일)
|손덕호 기자
[속보] 尹대통령 “바이든과 함께 방문, 강력한 안보동맹 상징”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위치한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작전조정실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바이든 미 대통령과 함께 방문한 것은 양국의 강력한 안보동맹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2022.05.22(일)
|김문관 기자
[속보] 한미 정상, 오산 벙커 방문…바이든 “위협 억지력, 전세계에 중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오후 “오산 항공우주작전본부(KAOC·Korean Air and Space Operations Center)”를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곳에서 “한반도에 가해지는 다양한 위협에서 미국과 한반도의 안정을 지켜내는 것은 한반도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라고 했다.
2022.05.22(일)
|손덕호 기자
文은 ‘DMZ 철조망 십자가’ 줬는데…바이든, 김정은에 전할 말 “헬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2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전할 말이 있냐는 질문에 “헬로(Hello)”라고 한 단어만 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DMZ) 철조망을 녹여 만든 십자가를 선물하며 ‘평화’ 메시지를 보낸 지 하루 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20분 동안 회담한 후 공동발표를 했다.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퇴장하기 직전 CNN 기자로부터 “김정은에게 보낼 메시지가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바이든 대통령은 “헬로”라고 대답하고, 잠시 뜸을 들인 뒤...
2022.05.22(일)
|손덕호 기자
바이든, 김건희 여사 만난 뒤 尹대통령에게 “뷰티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매리드 업(married up)’이라는 표현을 쓰며 함께 만난 부인 김건희 여사를 칭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저녁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환영만찬 전 윤 대통령과 함께 김 여사를 만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한미정상회담과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후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만찬에 앞서 윤 대통령 부부와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미국에는 이런 말이 있는데, 윤 대통령과 저는 ‘married up’한 남자들이다”라고 인사하며 웃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통화에서 ...
2022.05.22(일)
|손덕호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스탁이 환영만찬에? “내 뒤에 바이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에서 활동하는 미국인 로버트 스탁(33)이 지난 21일 저녁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스탁은 트위터에 바이든 대통령의 사진을 올리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스탁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공식 만찬을 스케치한 방송사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내 뒤에 앉은 사람은 바이든 대통령이 맞다. 그가 어떻게 보안을 뚫고 들어왔는지는 모르겠다”고 장난스러운 글을 썼다. 스탁은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 환영 만찬 영상에 나온 사람이 본인이 맞는...
2022.05.22(일)
|손덕호 기자
바이든과 1대1 만난 정의선, 선물 보따리 풀었다… “총 105억달러 투자”(종합)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에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에 50억달러(약 6조30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한다.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설립을 위해 투자하기로 한 55억달러를 포함해 총 105억달러(약 13조원)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안겨준 것이다. 정 회장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하얏트 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단독 환담한 뒤 “어제 미국 전기차 공장에 투자하기로 한 55억달러 외에,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50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미국 기업들과 로보틱스, 도심항공, 자...
2022.05.22(일)
|이윤정 기자
美 “쿼드에 한국 신규 회원국으로 추가, 현재로선 고려 안 해”
미국 고위 당국자는 22일 중국 견제 성격의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협의체 ‘쿼드(Quad)’에 한국을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현재로선 한국의 쿼드 추가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동행한 백악관 기자단과 브리핑에서 “새 회원국을 생각하기보다는 (쿼드가) 이미 제시한 것들을 발전, 강화하는 게 지금의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쿼드가 정상급 회의체로 격상된 지 오래되지 않았고, 신규 회원국을 추가하기보다 쿼드의 기존 의제를 발전시키고 내실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
2022.05.22(일)
|손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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