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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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6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95억원보다 7365.6%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 늘어난 4조2846억원이었다. 당기 순이익은 584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전 분기보다도 매출 17.3%, 영업이익 152.5% 성장했다. GS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GS의 1분기 영업이익을 4833억원으로 예상해왔다. 유가 상승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코스닥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 IT업종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기저효과는 비(非)IT업종으로 확산됐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분기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1121개사 중 비교가 가능한 1011사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53조26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4% 증가했다. 110사는 보고서 미제출, 상장폐지 사유발생 등으로 분석에서 제외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98.25% 증가한 1조7675억원, 238.8...
크래프톤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610억 원, 영업이익 2272억 원을 기록해 49%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 규모는 팬데믹 영향이 극대화됐던 전년 1분기 대비는 감소, 전 분기 매출보다는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 또한 전분기 926억 대비 1346억 확대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4390억 원으로 94%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실적을 보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비대면의 일상화가 확산되면서 게임 이용자의 수도 대폭 증가한 가운데 플레...
이수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783%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3.6% 감소한 3496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2695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이다. 이수화학은 영업이익 늘어난 배경으로 주요 제품의 수익성 향상을 꼽았다. 국내에서 이수화학이 단독 생산하고 있는 연성알킬벤젠(LAB)은 글로벌 수급 불균형 현상으로 원가보다 판매가가 더 많이 올랐다. 또 고분자 분자량 조절제 ‘TDM’의 주 용도인 ABS, NB라텍스 역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미국...
농기계 업체 대동(옛 대동공업)이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과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대동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60.7%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26.4% 증가한 2972억원으로 집계됐다. 1947년 대동이 창사한 이후 최대 실적이다. 별도기준 1분기 매출은 국내 1012억원, 해외 1298억원으로 총 231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05억원을 기록했다. 대동에 따르면 국내 시장의 경우 농업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 기능의 프리미엄 농기계, 농기계...
롯데면세점은 올해 1분기 매출이 76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11.3% 줄었다. 다만 인천공항 등의 임대료 감면, 무착륙 관광 비행에 따른 매출과 내수 통관 면세품 판매 확대 등의 효과로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롯데면세점은 하반기부터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늘어나고, 롯데면세점 자체적으로도 경영효율화를 진행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TV 시장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지난해 20% 아래로 떨어졌던 스마트폰 점유율은 1분기 만에 다시 20%대를 회복했다. 반면 회사에서 가장 높은 사업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D램 점유율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회사의 TV 시장 점유율은 32%로 집계됐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TV 시장에서 연간 점유율 31.9%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 이와 비교해 0.1%포인트 점유율이 확대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펜트업...
대신증권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972억원, 1207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대신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472억원)보다 105.93% 늘어난 972억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0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557억원)보다 116.90% 증가했다. 이익은 증가했지만 매출은 전년 동기(1조5312억원)보다 29.00% 줄어든 1조871억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일평균거래대금 상승으로 인한 위탁매매수수료와 이자수익이 증가했다”며 “주식과 파생상품 운용수익 역시 증가...
국내 제과업계 빅3(오리온·롯데제과·해태제과)의 1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오리온, 롯데제과는 해외 법인 실적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해태제과는 천안공장 화재 사고 여파로 두자릿수 감소했다. 17일 오리온은 1분기 매출이 60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 늘어난 1019억4005만원이라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꼬북칩이 인기를 끌며 스낵 카테고리 매출이 7.6% 늘었고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법인 매출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1분기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5080억원이었으나 영업...
빙그레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12억1388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실적에는 지난해 10월 인수한 해태아이스크림의 실적이 반영됐다. 적자에 시달리던 해태아이스크림 실적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 역시 79% 줄어든 13억9779만원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태아이스크림 실적을 합산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올해 1분기 빙그레 연결 기준 매출액은 2338억8303만원으로 집계됐다.
대상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난 54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8166억원, 당기순이익은 22% 감소한 411억원을 거뒀다. 회사 측은 신선식품과 소스류, 가정간편식(HMR)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김치, 장류 등 판매가 늘면서 매출이 34% 성장했다. 판매처로는 온라인 채널의 판매가 21% 성장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이와 함께 작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학교 급식이 일부 재개된 것도 호...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을 거느린 상상인그룹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 158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7%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그룹 총 매출은 1130억원으로 134%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170억원으로 134% 불어났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같은 악재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위험 요소를 관리하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며 “그룹 체질 개선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한 결과,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고 자평했다. 상상인그룹에...
현대카드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802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4%(113억원) 늘어난 수치다. 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이 6942억원으로 336억원 늘었지만, 영업비용은 6003억원으로 299억원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영업이익이 9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늘었다. 연체율은 1.45%로 지난해보다 0.51%포인트(P) 올랐다. 할부금융업체 현대캐피탈도 1분기 당기순이익이 119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339억원(39.5%)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9739억원을 기록해 ...
㈜코오롱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551억원, 영업이익 666억원, 당기순이익 451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239억원(21.7%)이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230억원(-25.7%), 199억원(-30.6%)이 감소했다. 그러나 전년도 동기에 일회성으로 반영되었던 코오롱인더스트리의 SKC코오롱PI 지분매각이익을 제외하고 비교할 경우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786억원(28.5%), 영업이익은 316억원(90.5%), 당기순이익은 3...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4% 감소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665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9%, 52.1% 감소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된 초년도 모집 수수료 상한 규제(1200%룰)로 인해 수수료 수입이 감소하고, 최근 지역거점 중소형 GA를 인수하면서 설계사 인원이 증가해 인건비와 관리비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법인보험대리점(GA) 코스피 1호 상장사로, 지난해 11월 상장했다...
LS그룹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2조908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2조5734억원) 대비 13%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9억원에서 1323억원으로 44% 늘었다. 특히 당기순이익이 636억원으로 1년 전(74억원)보다 759% 급증했다. LS 측은 “글로벌 구리 가격 상승과 전선업의 해외 매출 호황 등이 매출과 영업이익에 긍정적 요인을 미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구리 평균 가격은 톤당 8478달러로 지난해 1분기(5638달러)보다 ...
마크로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2억원으로 19%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23억원으로 40% 확대됐다. 회사가 지분투자한 지놈앤컴퍼니의 주가 하락에 따른 일회성 손실이며, 영업활동과 무관하다고 마크로젠은 전했다. 마크로젠은 핵심 사업인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등 DNA 서열 분석 사업과 신사업인 싱글 셀(single cell) 분석, 장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분석 사업이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봤다. 마크로젠은 또 핵심...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1분기 화물 사업에 매진해 적자 폭을 줄였다. 1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1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2082억원) 대비 적자 폭은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6% 줄어든 783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230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보다 줄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전체 매출액이 30.6% 감소했으나, ▲동남아 ▲미주 ▲유럽 중심으로 화물 운송 수요를 확대한 결과 화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4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185억원) 대비 152% 증가한 수치다. 카카오뱅크는 1분기 순이자 이익은 1296억원으로 전년 동기(844억원) 대비 53.5% 늘었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면제 등으로 적자를 거듭해 온 순수수료 이익도 132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 1분기 말 기준 순이자마진(NIM)은 1.8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대출 자산이 증가하면서 이자 부문의 수익이 늘었다. 1분기 말 기준 여신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조...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350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1339억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한 것은 물론, 이전 분기 최대 실적인 작년 2분기(2958억원)을 넘어섰다. 1분기 영업이익은 42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14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영업수익)은 작년 동기(7조9079억원)보다 41% 감소한 4조6664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위탁매매, 자산관리, 투자은행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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