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손민균

국내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 비율이 지난해 말 기준 15.58%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을 31일 공개했다. 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2023년 말(15.72%) 대비 0.14%포인트, 지난해 3분기 말(15.84%) 대비 0.26%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 말 보통주자본비율은 13.07%, 기본자본비율은 14.37%로 기록됐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위험자산 가중평가)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을 뜻한다.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금융 당국의 규제 기준은 보통주자본비율 8.0%, 기본자본비율 9.5%, 총자본비율 11.5%다.

지난해 은행들의 자본비율은 규제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환율 상승으로 위험가중자산이 크게 증가하며 전 분기 말 대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