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덕수 권한대행 “적 도발하면 압도적으로 대응해 도발 의지 분쇄”
한덕수 권한대행 “적 도발하면 압도적으로 대응해 도발 의지 분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적이 도발할 경우 압도적으로 대응해 도발 의지를 분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1일 육군 1사단 도라 관측소(OP)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우리 군 본연의 사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가 최전방 부대를 방문한 것은 지난 24일 권한대행 복귀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한 권한대행은 “최근 한반도의 안보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에 몰두하며 미사일 발사·사이버공격·GPS 전파 교란...
 
6시간 전
|세종=박소정 기자
대통령실 “차분하게 헌재 결정 기다릴 것”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를 오는 4일 하기로 한데 대해 대통령실은 “차분하게 헌재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1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언론에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과 관련해 기존 입장과 마찬가지로 차분하게 헌재의 결정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앞서 헌재는 오는 4일 오전 11시에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고 장면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일반인 방청도 허용된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이날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회의를 열고 3월 수출입동향 결과(수출 전년동월대비 3....
 
10시간 전
|이미호 기자
4대 그룹 회장 만난 한덕수 “4월 3일 상호관세 발표 충격 줄이도록 할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4대 그룹 회장을 만나 “4월 3일 상호 관세가 발표되면 충격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나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돼야 할 것”이라며 “민관이 원팀으로 (마주한) 도전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회장과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는 우리 정부와 기업이 정말 같이 손을 잡고 한마...
 
10시간 전
|세종=박소정 기자
한덕수 “국민연금법 개정안 공포… 청년층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41.5%에서 43%로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된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이번 법안은 2022년 8월, 정부가 모수 개혁과 구조 개혁의 방향성을 제시한 후, 대국민 의견 수렴과 여·야·정 간 끊임없는 숙의 과정을 거쳐 2년7개월 만에 도달한 결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연금개혁...
 
13시간 전
|세종=박소정 기자
한덕수, 상법 개정안에 ‘거부권’… “자본시장법 개정 더 적합”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한 권한대행은 “고심을 거듭한 끝에 상법 개정안을 국회에 재의를 요구하고자 한다”면서 “정부가 대안으로 제시한 ‘자본시장법’ 개정이 우리의 현실에 더욱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해당 법률안의 기본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이 법률안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을 포함한 대다수 기업의 경영환경 및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에서,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대...
 
13시간 전
|세종=박소정 기자
한덕수, 이재명 면담 요청에 “국가 경제·민생 현안에 우선 대응한 뒤 검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측은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면담 요청에 대해 “국가 경제 및 민생과 직결되는 위 현안에 우선 대응한 뒤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현재 권한대행께서는, 임박한 관세 부과 등 통상 전쟁 대응, 다수의 고령 어르신이 포함된 이재민 지원 대책 지휘를 국정 최우선에 놓고 계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표 측은 이날 오전부터 한 권한대행에게 만나기를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어떤 답도 받지 못했다며 면담을 촉구한 바 있다. 한민수 민주당 ...
2025.03.31(월)
|세종=박소정 기자
한덕수 권한대행, “4월1일 마은혁 임명” 野 압박에도 ‘침묵’ 고수
더불어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4월 1일까지 미임명 시 “중대 결심을 할 것”이라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한 대행을 겨냥해 “다음 달 1일까지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을 경우 중대 결심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한 대행의 ‘재탄핵’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국무총리비서실 관계자는 “한 총리는 민주당의 요구에 아무런...
2025.03.30(일)
|세종=박소정 기자
한덕수 “4월 추경 통과시켜 빠른 시일 내 국민 정상 생활 복귀하도록 최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정부가 국회와 협의해 4월쯤에는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과시킬 것”이라며 “기존 예산 외 추가로 필요한 재원을 바로 확보해서 빠른 시일 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30일 KBS 특별 생방송 ‘산불 피해 함께 이겨냅시다’에 출연해 “정부가 최선을 다해서 화재 피해를 빨리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도록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번 대형 산불 참사와 관련해 정부 초기 대응이 실패했다’는 지적에 대해 “달라진 기...
2025.03.30(일)
|세종=박소정 기자
한덕수 권한대행, 다음주 4대그룹 총수와 회동 추진… “美 관세 대응”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다음주 중 국내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 총수들과의 회동을 추진 중이다.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포함한 통상 이슈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국무총리비서실 관계자는 28일 “4대 그룹 총수들과의 회의를 다음주 중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미국과 겪는 통상 문제의 해법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2일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 발표를 예고해 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
2025.03.28(금)
|세종=박소정 기자
한덕수 “정부·민간 네트워크 총동원해 美와 소통”… 경제단체 “상법 개정안 우려돼” (종합)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경제6단체장들을 만나 “통상 전쟁의 상황에서 우리 기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기업과 함께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맞춤형 기업 지원에 집중하겠다”며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가진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 정부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경제6단체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관세 전쟁이 현실화한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국익과 산업을 지키기 위해 모든 ...
2025.03.27(목)
|세종=박소정 기자
[재산공개] 대통령실 최고부자는 ‘굽네치킨’ 창업주 일가 홍철호 정무수석… 재산 261억 신고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창업주 일가인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이 재산 261억3790만원을 신고했다. 작년 7월 신고액보다 6억3055만원이 증가했다. 대통령실 소속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 수석에 이어선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160억3984만원의 재산을 신고하며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인사혁신처는 27일 0시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2047명에 대한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의 재산 목록이 가장 먼저 공개됐다. 신...
2025.03.27(목)
|윤희훈 기자
한덕수 “산불 대처·예방 개선안 마련하겠다… 불법 소각 엄정 조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산불 예방’ 관련 대국민담화를 통해 “산불이 진화되는 대로 정부가 그동안 산불 대처·예방에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점검하고, 깊이 반성한 뒤 개선책을 내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에 “논두렁·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아주시고,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달라”며 “입산 시 라이...
2025.03.26(수)
|세종=박소정 기자
韓권한대행 “닷새째 산불로 유례없는 피해… 최악 상황 가정해 정부 대응 당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울산과 경상도 지역에서 닷새째 지속되는 산불로 유례없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의 예측 방법과 예상을 뛰어넘는 양상으로 산불이 전개되고 있는 만큼, 전 기관에서 보다 심각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안동·청송·영양·영덕까지 예상보다 빠르게 퍼져나갔고, 어제 오후부터 긴급히 주민 대피가 이루어졌으나 안타까운 인명피해...
2025.03.26(수)
|세종=박소정 기자
대통령실, 산불재난 ‘음모론’ 유포 유튜버에... “강력한 유감”
대통령실은 24일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에 대해 ‘호마의식’ 등 음모론 소재로 악용한 일부 유튜버들의 행태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내고 “명백한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고 법적 조치 검토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구독자 2만3800여 명을 보유한 한 진보 성향 유튜버는 지난 23일 ‘김건희, 산불로 호마의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호마의식은 불을 활용한 밀교 의식을 가리킨다. 이 유튜버는 “김건희...
2025.03.24(월)
|이미호 기자
돌아온 한덕수… “급한 일부터 추스리겠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직무에 복귀한다. 야당이 주도한 탄핵 소추 의결로 직무가 정지된 지 87일만이다. 헌법재판소는 24일 한 총리의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하는 결정을 선고했다. 헌법재판관 8인 중 5인은 ‘국민의 신임을 배반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기각, 2인은 ‘국회 본회의 의결 정족수 미달’로 각하 의견을 냈다. 인용 의견은 정계선 재판관 1인에 그쳤다. 헌재 결정을 서울 삼청동 관저에서 지켜 본 한덕수 권한대행은 곧바로 직무에 복귀했다. 한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면서 헌재 결정에 대한...
2025.03.24(월)
|윤희훈 기자
韓 권한대행 “헌재 결정 감사… 국민들 ‘극렬한 정치적 대립 말아야’ 목소리 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이제 좌우는 없다”며 “모든 국민들이 극렬히 대립하는 정치권에 대해서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확실하게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헌재의 탄핵 심판 ‘기각’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한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결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우리나라가 위로 앞으로 발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과제”라며 “이것이 저의 마지막 소임으로 생각하고 복귀와 함께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또 우...
2025.03.24(월)
|윤희훈 기자
대통령실, 韓 총리 탄핵 기각에... “野 탄핵 남발 ‘정치공세 입증’”
대통령실은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기각 결정을 내린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 명의 언론 공지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오늘 결정으로 국회의 탄핵 남발이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정치 공세였음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한 총리의 직무 복귀가 국정 정상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헌재는 이날 오전 한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했다. 헌재는 “한 총리의 법위반이 임명권자인 대통령을 통해 간접적으로 부여된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경...
2025.03.24(월)
|이미호 기자
대통령실, 수석회의 개최... “국정상황실 중심으로 ‘산불 조기 진화’ 집중 논의”
대통령실은 23일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회의를 개최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불과 관련해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진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언론에 “정 실장 주재 수석회의에서 국정상황실 등 관련 비서관실로부터 진화 대응 상황을 보고 받았다”며 “조기 진화에 반전을 기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화재 직후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전국 산불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내일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오늘(23...
2025.03.23(일)
|이미호 기자
尹 “가용 자산 총동원해 산불 진화해야... 이재민 잘 도와야”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산청 산불 진화 작업 중 숨진 진화대원과 공무원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에서 30건의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서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신속하게 진화된 곳이 많지만 아직도 5곳에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고, 이재민도 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며...
2025.03.23(일)
|이미호 기자
대통령실 “연금개혁안 본회의 통과, 늦었지만 첫 단추 끼워 다행”
대통령실은 20일 연금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국회가 늦었지만 연금개혁의 첫 단추를 끼워준 것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 명의 언론 공지를 통해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상황에서 연금개혁은 지속가능성, 세대 간 형평성, 노후소득 보장 등 3가지를 아우르는 구조개혁까지 이뤄져야 완성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연금개혁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 온 핵심 개혁과제 중 하나다. 대통령실은 “새롭게 구성될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서 여야가 국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재정안정...
2025.03.20(목)
|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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