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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연 기자

연지연 기자 편집국 생활경제부 식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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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시각] 재벌 3·4세와 인플루언서, 성공 치트 키는 아니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휘황찬란한 사진을 보며 박탈감을 느끼는 이들이 늘고 있다. 2025년 세계행복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에 따르면 한국의 행복 순위는 58위였다. 작년 52위에서 6계단 미끄러졌다. 행복 수준은 베트남보다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소득이나 거주 지역에 따른 격차가 심해진 점이 꼽혔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박탈감을 부채질한 것으로 분석됐다. 재벌 3·4세 간판을 단 인플루언서를 ...
농심 바나나킥, 미국에서 도넛으로 달콤한 변신
농심 스낵 ‘바나나킥’이 미국에서 도넛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농심은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미국 LA 웨스트필드에 위치한 노티드 해외 1호점에서 시그니처 메뉴 ‘바나나킥 크림 도넛’을 선보였다. 바나나킥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담은 풍부한 크림에, 토핑으로 바나나킥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과 노티드는 향후 ‘바나나킥 크림 라떼’도 출시, 바나나킥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단독] 신세계센트럴 역세권 활성화 사업 놓고 감사원에 서울시 공익감사 청구
이 기사는 2025년 4월 17일 오전 5시 21분 조선비즈 RM리포트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신세계의 부동산 개발 자회사인 신세계센트럴(옛 신세계센트럴시티) 소유 부지의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둘러싸고 감사원에 서울시 공익감사가 청구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란 역세권을 복합 개발해 주거와 비주거 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 문제가 된 부지는 신세계센트럴이 시행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55-16...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경영에세이 출간
동원그룹이 창업주인 김재철 명예회장이 경영에세이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을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명예회장은 1969년 창업을 결심한 산업화 1세대로 원양어선 실습 항해사로 시작해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일궈낸 기업인이다. 그는 23세이던 1958년 한국 최초의 원양어선 지남호(指南號)의 실습 항해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69년 35세 나이에 세계 최고 원양어선 선장으로서 실력과 그간 쌓아온 신용으로 동원산업을 창업했다...
도멘 뱅상 부르고뉴 알리고테,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호메오와인갤러리는 자사가 수입·유통하는 화이트 와인 도멘 뱅상 부르고뉴 알리고테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36개 업체가 총 100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가운데 ...
프리미엄 일본 소주 ‘아까기리시마’,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젠니혼주류가 수입하는 일본 소주 ‘아까 기리시마’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36개 업체가 총 100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중 431개 브랜드...
‘판티니’ 와인 2종, 20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프리미엄 와인수입사 (주)와이넬의 대표 브랜드 판티니의 ‘에디찌오네 시그니처 콜렉션’과 ' 졸라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가 20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36개 업체가 총 100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
로얄캐닌, 올바른 처방사료 급여 문화를 위한 ‘처방사료 캠페인’ 진행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올바른 처방사료 급여 문화를 위한 ‘처방사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로얄캐닌 처방사료 캠페인은 5000원 이상의 동물 병원 진료 영수증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전국 3천 명의 보호자들에게 반려동물 건강지원금 5만원을 카카오페이로 지급한다. 캠페인은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로얄캐닌은 주요 질환을 겪는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처방사료를 보호자들에게 알리고, 올바른 처방사료 급여 문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
오리온이 글로벌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8300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충북 진천에 짓는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에 투자하는 금액에 러시아·베트남 공장동 건설에 들어가는 비용을 모두 합한 수치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를 구축하는 데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이 집행한 국내 투자액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규...
사면초가 외식 프랜차이즈… 그래도 눈치껏 가격은 올렸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를 둘러싼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다. 행정·사법·정치 분야로부터 두루 공격을 받고 있다. 일부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이익 극대화를 위해 점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운다는 비판이 곳곳에서 나와서다. 최근 사모펀드가 투자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점주들 중심으로 본사 행태에 대한 비판이 나온 것도 영향을 줬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4월부터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의 가맹사업 운영 관련 자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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