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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기자

박용선 기자 벤처중기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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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AI 전문기업과 ‘맞손’…AI 설루션 ‘아인’ 론칭
이노션은 빅테크 기업을 포함한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외 9개 기업과 AI 프로젝트 협업을 위한 ‘AI 얼라이언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실시한 첫번째 AI 얼라이언스에 이은 두번째로, 이노션은 기존 협력사들은 물론 이번에 새롭게 손잡은 AI 전문기업들과 AI 전환(이하 AX) 및 관련 비즈니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노션 서울 본사에서 열린 이번...
[中企 오너 2.0] “가업 승계, 고민 끝에 답 찾았다”…영창실리콘 2세 박은홍 대표
“아버지 회사를 이어받을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입사 초엔 이게 내 길이 맞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전선·케이블 전문 제조업체 영창실리콘의 박은홍 대표(46)는 ‘오너 2세 CEO’다. 하지만 ‘물려받은 자리’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그는 스스로의 길을 찾기 위해 꽤 오랜 시간을 들였다. 지난 8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만난 박 대표는 “몇 개월간 매일같이 ‘이 일이 나랑 맞나?’를 스스로에게 물었다”며 “직원들과 부대끼며 같이 일해보니, 결...
“소상공인, 차기 정부 정책 중심으로” 소상공인聯, 대선 공약 발굴
소상공인연합회가 21대 대선을 맞아 ‘차기 정부 소상공인 대선 공약 정책과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날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각 대선 캠프에 전달할 소상공인 정책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합회 정책자문위원회는 이정희 중앙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에 모종린 연세대 교수, 최규완 경희대 교수, 이병희 한양대 교수, 박승찬 용인대 교수,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박사, 윤명렬 위원 등으로 진용을 갖추고 지난 2월 출범했다...
[신간] 한국군의 구조적 문제를 파헤친다...‘강군의 조건’
‘강군의 조건’은 예비역 3성 장군인 저자가 34년간의 군 생활을 바탕으로 한국군의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군의 금기를 정면으로 다룬다. 야전 장교부터 장군, 육군본부와 국방부 정책, 연합사와 청와대 안보실 실무까지 경험한 저자의 문제의식은 깊고 구체적이다. 특히 수많은 간접 사례와 역사적 비교를 통해 ‘지금 한국군은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를 묻는다. 장군 인사 제도의 폐해, 방첩사령부의...
귀뚜라미홀딩스, 작년 매출 1조2500억 “역대 최대”
귀뚜라미그룹 지주사 ‘귀뚜라미홀딩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5년 연속으로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고 11일 밝혔다. 귀뚜라미홀딩스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1조2507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1%, 23.5% 증가했다. 지난 2019년 11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2024년 글로벌 경기 침체와 극심한 내수 부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
중기중앙회 “中企 공공조달시장 진출 활성화해야”
중소기업중앙회가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4차 中企공공조달 정책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中企공공조달 정책연구회는 기존 예산 절감 및 관리 중심으로 추진된 공공조달 정책과 관련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어젠다를 발굴하고자 학계·연구계·법조계를 중심으로 중기중앙회가 지난 2023년 8월 발족한 공공조달 전문가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에 맞춰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개선돼야 ...
세라젬 작년 매출 5460억원…국내 24%↓해외 32%↑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이 지난해 매출 5460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 6.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8% 줄었다. 토탈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뷰티 디바이스 등 7케어(care) 설루션과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 투자를 강화한 것이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세라젬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22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다. 지난해 국내 매출은 3012억원으로 24.7% 줄었지만, 해외...
변태섭 전 중기부 실장, 대중기협력재단 사무총장 취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제7대 사무총장에 변태섭 전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이 취임한다고 10일 밝혔다. 변 사무총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해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8회로 중소기업청 정책총괄과장, 운영지원과장,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사무총장 임기는 3년이다. 변 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속에 재단이 상생협력 전담기관으로서 지속 가능...
“美 관세 대응, 생태계 활성화” 중기부, ‘팹리스·파운드리 상생협의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삼성전자 등 국내 4개 파운드리사 임직원, 서울대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팹리스-파운드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협의회는 국내 팹리스와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기부 주관으로 팹리스업계와 파운드리가 참여하는 정례적인 소통 채널이다. 중소 팹리스의 애로를 해결하고 협력 방안을 정책으로 반영하...
정부, 민생경제 발목 잡는 규제 개선 “中企 성장 지원”
정부가 제조, 생활·서비스업과 창업 등 분야에서 규제혁신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 지원에 나선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내수 침체 장기화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민생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인력과 재정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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