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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연구기획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권태혁 UNIST 화학과 교수와 서봉국 화학연 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국가전략기술 개발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정기적인 연구교류회를 통해 연구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후속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대한변리사회는 21일 제64회 대한변리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매년 6...
주소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박사가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의 출판 개발팀(Publishing Development Team) 부편집장(Deputy Editor)에 임명됐다. 주 박사는 올해 2월 박사과정 졸업과 동시에 국제 학술지 부편집장에 임명됐다. 국내에서 사례를 찾기 힘들다는 게 KAIST의 설명이다.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는 독일 출판사 와일리(Wiley-VCH)에서 발행하는...
◇과장 ▲미래항공기프로그램장 현영목
프랑스가 핵융합(核融合) 장치에서 초고온 플라스마(plasma)의 최장 유지 기록을 세웠다. 플라스마는 태양처럼 초고온 환경에서 원자핵과 전자가 분리된 상태를 말한다. 20일 프랑스 원자력및대체에너지위원회(CEA)에 따르면, CEA의 핵융합 연구장치인 ‘WEST’는 지난 12일 섭씨 1억도의 초고온 플라스마를 1337초 동안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앞서 중국과학원 플라스마물리연구소가 지난 1월 22일 1억도의 플라스마를 1066초 동안 유지하면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책기자단 ‘원안We’ 제2기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원안We’는 원자력 안전과 우리(We)의 합성어로 원자력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와 책임을 공유하는 정책기자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기는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 15명으로 구성돼 원안위 주요 정책 현장을 취재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7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제10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를 개최한...
“얼마 전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협력 중소기업 사장님을 만났더니, 누리호 만드는데 사용한 장비나 기계는 창고에 넣고 인력은 다른 분야에 배치하겠다고 합니다. 누리호 추가 발사 계획이 없다 보니 기업들의 불안감이 큰 겁니다.” 이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무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우주포럼 기획 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서 누리호의 상업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이나 전략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025년도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 평가 결과 21개 제안서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에는 모두 77개 제안서가 접수됐다. 국가전략형 32개, 미래도전형 45개 등이다. 과기정통부와 NST는 산·학·연 전문가 63인과 함께 제안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고, 이중 21개 후보 주제를 선정했다. 제안서 평가에 참여한 평가위원들은 “이번 글로벌 TOP 전략...
최근 세계를 뒤흔든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는 이제 갓 마흔인 1985년생 량원펑(梁文鋒)이 창업했다. 딥시크의 핵심 개발자로 알려진 뤄푸리(羅福莉)는 1995년생으로 올해 서른이다. 두 사람 외에도 딥시크에는 ’2030′ 개발자와 엔지니어가 주축을 이룬다. 딥시크는 많은 자본 없이도 젊은 인재의 힘으로 실리콘밸리 빅테크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
달 탐사선 다누리가 연장 임무 궤도 진입을 위한 고도 하강 기동에 성공했다. 이번 기동을 통해 다누리 임무 고도는 평균 100㎞에서 60㎞로 낮아졌다. 2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다누리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10분 고도 하강 기동을 시작했고 목표로 했던 달 고도 60㎞에 진입했다. 항우연은 “이번 궤도 조정으로 다누리가 기존보다 낮은 궤도에서 약 7개월간 운영되며 달 표면을 더욱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
“과학기술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임금 격차가 8배가 납니다. 투자는 시장과 연계돼 있는데, 기술에 걸맞는 마케팅을 하지 못하면 연구자의 처우도 개선하기 힘듭니다. 기술사업화를 강조하고, 출연연의 기술을 사고 팔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도 이런 저변을 만들려는 노력입니다.” 지난 17일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집무실에서 만난 김영식 이사장은 NST가 준비하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기술사업화 플랫폼 ‘NS M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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