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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5월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에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부천대장 택지개발사업지구 A-5, 6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 동,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099가구가 5월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 46㎡는 227가구, 전용 55㎡는 872가구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분양가상한제 ...
정부가 신혼·출산가구에 대한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공공분양 시 일반공급의 절반을 신생아가구에 우선 공급하고 민영주택 분양 시에도 신혼·출산가구에 할당하는 비중을 높인다. 청약 요건도 완화해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다시 한번 특별공급에 청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신혼·출산가구에 대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주거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과 행정규칙 개정안을 오는 31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건설산업이 지금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다시 도약하려면 변화와 혁신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최근 건설투자 부진이 지속되면서 정부는 작년부터 경기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속도감 있게 후속조치를 추진 중이나, 단기 처방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로봇, 인공지능(A...
정부가 3기 신도시의 상가 공급 계획을 재검토한다.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면서 전국적으로 불 꺼진 점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 공공주택지구 상업용지 계획 기준을 유지한다면, 3기 신도시 내 상가도 과잉 공급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2기 신도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상가 공실 사태가 되풀이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상업용지 계획 기준이 적정한지 살펴본 뒤 3기...
국토교통부가 개발사업의 공공기여 한도를 토지가치 상승분의 70% 이내로 제한하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공공기여 부담이 과도해 개발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공기여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 정부 차원의 공공기여 가이드라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계획법상 공공기여 제도는 도시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기부채납 등 방법으로 지역 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제도다. 공공시설 설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건설산업이 디지털·친환경 기술 등 새로운 기술 변화에 적응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마트 건설기술의 확산, 체계적인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글로벌 건설시장을 선도하기까지 노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110만 건설기술인 여러분께...
국토교통부는 27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776호, 신혼·신생아 가구 2299호 등 총 4075호다.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6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2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A 공인중개소에 들어서니 한산한 모습이었다. “주말에는 전화통에 불이 났다”던 이 공인중개소의 대표는 “오늘은 전화가 한 통도 오지 않았다”면서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시행 첫날의 분위기를 이같이 전했다. 서초구는 서울시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부동산을 거래할 때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게 됐다. 토허제가 시행되기 직전 주말(22~23일) 서초구의 공인...
국토교통부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과 함께 국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 세미나를 25일 개최한다. 24일 국토부에 따르면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한 국토연구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부터 국토부에서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26~2040)’ 마련에 본격 착수함에 따라 국토·교통·환경 분야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논의를 통해 도로·철도 등 주요 교통망 계획과 국가환경종...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에서 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한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 수 대비 하자 비율은 삼도종합건설이 가장 높았다. 24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상반기 건설사별 하자판정 결과에 따르면 최근 6개월(작년 9월~올해 2월)간 ㈜한화에서 총 97건의 하자가 발생하며 하자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로 이름을 올렸다. 전체 공급 세대 수(1091세대) 대비 하자 판정 비율은 8.9%였다. 이어 ▲현대건설(81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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