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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아파트 단지로 시장의 관심을 받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권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입주권은 지난달 27억원 가까운 가격에 거래됐다. 대형 평형의 입주권은 30억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0일까지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권은 44건이 거래됐다. 입주권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으로부터...
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 임대 주택인 ‘미리내집’의 올해 첫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서울시는 11일 ‘제4차 미리내집’을 공고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리내집은 출산·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급된다. 출산·입양 등으로 세대원이 증가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수도 있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미리내집은 장기...
외국계 기업들이 국내 주택 임대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기업형 임대 사업을 해온 대기업들도 시장 방어를 위한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KT그룹 계열사인 KT에스테이트와 SK디스커버리 계열사인 SK디앤디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SK디앤디는 같은 사업을 하는 기업을 인수합병(M&A) 하며 사업 규모를 키우고 있다. KT에스테이트도 자체 브랜드인 ‘리마크빌’의 홍보와 브랜드파워 강화에 나섰다. 전세 시장이 점점 ...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입주율이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 이사 철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일시 해제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지난달 18∼26일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월 서울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보다 9.5%포인트(p) 상승한 90.6%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아파트 입주율이 90%대를 넘은 것은 2022년 7월 93.1%를 기록한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에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0층의 고층과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한양건설은 전북 완주군에 선보이는 ‘봉동 한양립스 센텀포레’가 분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한양립스 센텀포레는 전북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일원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다. 지하 1층~지상 15층, 9개 동 516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되며, 오는 2026년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시공사인 한양건설의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적용된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팬트리, 드레스룸 ...
경기 광명시 하안주공6·7단지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9일 한국토지신탁을 예비신탁사로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추진준비위는 하안동 일대 10만4527.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4층 규모로 공동주택 약 3500여 가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앞으로 하안주공6·7단지 재건축아파트 단지의 정비구역과 사업시행자 지정·고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1분기(1~3월) 주요 건설사 중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의 실적 회복세가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DL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0% 넘게 영업이익이 늘어나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원가율이 높은 공사가 줄면서 수익성 개선이 완만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반면 삼성물산, 삼성E&A,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은 실적이...
총사업비 6조원 규모의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사업이 착공했다. 이 사업 시행사인 인창개발은 지난달 시공사 현대건설과 착공계를 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인창개발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2020년 CJ공장 부지 소유권을 받은 지 5년 만이다. 가양동 CJ부지 개발사업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연면적 46만㎡)보다 약 1.7배 큰 업무복합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대지면적 9만3683㎡를 총 3개 블록으로 나...
대표에 취임한 후 디지털 전환(DX)에 힘쓰고 있는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임원 워크숍에서 다시 한번 인공지능(AI)의 활용을 강조했다. GS건설은 이달 초 경기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AI의 적극 활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허윤홍 대표를 포함해 각 사업본부장, 부문장 등 임원과 차세대 리더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AI 시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외부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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