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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임 기자

조은임 기자 편집국 부동산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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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 23일 1순위 청약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견본주택을 오는 1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조기에 100% 계약을 마무리한 1단지(1681가구)의 후속 분양이다. 이번 분양을 마치면 총 3724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탄생하게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용인에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이 SK하이닉스를 시작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단지 내 다양한 교육, 조...
3분기 연속 경제성장률 깎아먹은 건설투자, 금융위기 이후 최장... 2026년 이후에나 반전 가능
건설투자가 역대 최장기간 경제성장률을 깎아먹을 위기에 있다. 건설투자는 10년 전 만해도 경제성장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다. 경제가 선진화되면서 나타나는 공통적 현상이지만, 건설업계의 고비용 구조가 고착된 여파도 크다. 3기 신도시 착공물량이 반영되고 건설 수주, 기업 투자 등이 되살아나야 건설 투자의 반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건설투자의 성장기여도(계절조정·실질)는 -0.6%포인트(p)...
SH공사 “구룡마을 분양권·입주권 매매 불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의 분양권·입주권 거래는 불가능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일부 거주민이 지역주택조합 추진, 분양권 제공 가능성 등을 주장하며 이른바 ‘물딱지’ 거래를 시도하고 있어서다. SH공사는 현행 규정상 불가능해 거래 시 막대한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SH공사 관계자는 “최근 구룡마을 내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과 관련된 문의가 SH공사에 다수 접수되고 있다”면서 “조합 ...
한남3구역에 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들어선다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에 31개 학급 규모의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생긴다. 서울시는 15일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재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심의는 서울시교육청과 중부교육지원청의 학교설립계획 의사를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으며, 그 결과 학교시설을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대상지는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의 38만6364㎡로, 이번 재심의로 ▲도시계획시설이 공공...
반도문화재단, 미술치료사 전미정 개인전 ‘바라보다-치유’ 무료전시회 개최
반도건설의 비영리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해서 미술치료사 전미정 작가 개인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전미정 작가는 예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반복되는 붓 터치부터 작품 활동을 하는 시간을 온전한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추상적인 색감과 선, 면의 조합으로 하나의 의미를 나타내고 자아를 찾으며 이를 통해 소통과 치유의 순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전 작가의 개인전 ‘바라보다-치유’는 &l...
대우건설·현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5월 분양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4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를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구로구 고척동 14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 39~114㎡, 총 98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5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4가구 ▲59㎡B 35...
HDC현산, 용산 정비창에 330m ‘스카이 라인’ 커뮤니티 제안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수주에 나선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강변에서 330m 길이, 높이 74.5m 규모의 ‘스카이 라인’ 커뮤니티를 조성하겠다고 16일 밝혔다. HDC현산은 지상 115m 상공에서 한강을 360도로 볼 수 있는 ‘하이라인 커뮤니티’도 제안했다.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은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대 부지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8층까지 빌딩 12개 동,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 및 ...
둘리·덕선이 살던 쌍문동에 100번째 신통기획… 1900가구 아파트로 재개발
만화 영화 ‘아기공룡 둘리’,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배경이 된 서울 도봉구 쌍문동 노후 저층 주거지가 1900여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도봉구 쌍문동 81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쌍문동 81 일대는 쌍문근린공원과 한신초교, 정의여중·고교와 접해 있어 자연 환경과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4호선 쌍문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잠재력이 큰 지역임에도 그간 개발에서 소외돼 왔다. 과거 주택 재건축...
HL디앤아이한라, 울산서 분상제 아파트 ‘태화강 에피트’ 4월 분양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 태화강 인근 공공택지에 공급하는 ‘태화강 에피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대에 분양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태화강변주택지구에 들어서는 ‘태화강 에피트’는 다양한 호재를 앞두고 있다. ‘부울경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불리는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축, 울산도시철도 1호선 구축,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도심융합특구 ...
해남 솔라시도 ‘산이공원’,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 선정
BS그룹이 솔라시도에 선보인 전라남도 최초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이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산이정원은 1년간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 활동을 위해 소정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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