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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는 180개에 달하는 협력기관과 손잡고 의료관광 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7일 서울관광재단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의료관광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서울의료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기관은 총 180곳으로 의료기관 132곳, 유치기관 30곳, 관광서비스기관 18곳이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시와 협업해 의료관광 산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서울의료관광 산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
“누가 현금 쓰나요?” 요즘 사람들은 식당에서의 주문이나 백화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휴대전화의 페이(pay)나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을 이용한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 영국, 중국, 호주, 노르웨이 등도 현금결제 비중이 10% 미만으로 떨어지는 추세다. 현금 사용의 감소로 한국은행의 화폐 발주량도 급감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현금 결제 비중은 2019년 17.4%에서 2021년 14.6%까지 떨어졌다. 이같은 추세는 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은 오는 20일부터 5월 30일 오후 5시까지 ‘지속 가능한 K-Style’ 영상 공모전과 한국어 발표 경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제16회 문화소통포럼 CCF 2025의 일환이다. 문화소통포럼 CCF 2025는 ‘지속 가능한 K-Style’을 주제로 음악, 음식, 영화, 드라마, 웹툰, 미술, 건축, 패션, 뷰티 등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K-Style을 발견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공모 부...
2018년 ‘외로움부’ 장관을 신설한 영국은 정신 건강에 선도적인 관심을 기울여온 나라다. ‘IAPT’라는 효과적인 ‘심리치료 접근성 향상 서비스’로도 알려져 있다. 2008년 출범한 영국의 심리치료 접근성 향상 서비스(Improved Access to Psychological Therapy·IAPT)는 과학적·임상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심리치료 모델이다. 이는 국가가 직접 나서 국민 정신건강 개선에 나서 지역 센터에서 손쉽게 심리치료 서비스를...
“운동을 그만둔 이후 가장 크게 입을 벌려 턱이 아프게 웃었던 그 순간, 꿈이 생겼다. 나는 콘서트 같은 걸 만드는 사람이 될 거야.” 19년 차 공연기획자가 무대 주변에서 경험한 일과 만났던 사람들을 풀어낸 에세이 ‘무대 뒤에 사는 사람’이 나왔다. 저자는 중학교 1학년이었던 당시 가수 ‘룰라’의 콘서트장을 방문하고서부터 꿈을 키웠다고 말한다. 그렇게 어릴 적 꿈을 현실로 이뤘다. 저자는 “모두가 좋아하는 가수가 무대에 있고 관객은 무대 쪽...
국제 구호개발 기아대책과 LG화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그린클래스’ 5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클래스’는 기후위기 및 환경·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아동·청소년 기관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에너지, 생물다양성, 해양생태계, 친환경기술 등의 환경교육과 진로교육으로 구성되며, 초등 고학년(입문)과 중등(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있...
2025년, 대한민국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취재팀이 주목한 것은 ‘53.9%’라는 숫자였다.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 중 53.9%가 65세 이상이다. 이는 고령화와 장애가 무관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취재팀은 고령 인구의 건강 통계 자료를 분석하고 장애인과 돌봄 가족, 의료진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에 스피커를 달았다. 고령 장애인의 삶은 우리 사회 의료와 복지 패러다임의 과감한 전환을 촉구하는 신호였다. [편집자 주] 한국은 1977년 의료보험...
2025년, 대한민국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취재팀이 주목한 것은 ‘53.9%’라는 숫자였다.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 중 53.9%가 65세 이상이다. 이는 고령화와 장애가 무관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취재팀은 고령 인구의 건강 통계 자료를 분석하고 장애인과 돌봄 가족, 의료진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에 스피커를 달았다. 고령 장애인의 삶은 우리 사회 의료와 복지 패러다임의 과감한 전환을 촉구하는 신호였다. [편집자 주] “할머니, 밥은 끼니마다 ...
공자(孔子)의 역사서 ‘춘추(春秋)’를 조선시대 학자들이 정리한 해설서 ‘춘추좌씨전 규장각본’ 완역본이 출간됐다. 국내 동양학 및 한국학 인재 양성 기관인 유도회(儒道會) 소속 학자 3인이 지난 23년에 걸친 작업 끝에 완성했다. 완역본은 총 3권으로 구성됐다. 춘추(春秋)는 공자가 춘추전국시대였던 기원전 722년에서 기원전 481년까지 자신의 고향인 노나라를 중심으로 242년 동안 일어난 사건을 편년체 형식으로 기록한 역사서다. 의미가 과도...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에서 라이크그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ESG 교육 플랫폼 그린톡의 인터뷰 코너 ‘대담해’가 2030세대들의 ESG트렌드를 주제로 한 ‘대담해 시즌2’ 첫 회를 공개했다. 시즌2의 첫 회는 LG화학 이영준 책임의 진행으로 생활변화관측소 정석환 연구원과 함께 2030세대들의 ‘2025년 ESG 트렌드’를 다뤘다. 첫 회에서는 기업 경영의 관점에서만 다뤄졌던 ESG가 일상의 영역으로 확대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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