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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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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중기부에서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을 담당합니다. 성장하는 기업들에 귀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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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9735건
홍준표 “트럼프와 맞설 사람은 나, 취임하면 즉시 회담”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대통령에 취임하는 즉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회담을 개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홍 후보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재집권으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트럼프와 당당히 맞설 사람은 홍준표뿐”이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 총 17개 과제를 내세운 국방·통일·외교 분야 국가 대개혁 구상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핵...
국민의힘 대선 준비위 발족… “거북이가 토끼 이기듯 준비”
국민의힘은 17일 대선 준비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대선 캠페인 준비에 착수했다. 대선 준비위는 당의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곧바로 선거대책위를 구성해 체계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캠페인 전반과 로드맵을 준비한다. 준비위원장은 윤재옥 의원(4선·대구 달서을), 부위원장은 정점식 의원(3선·경남 통영고성)이 맡았다. 임이자·김희정·장동혁·정희용·강명구·김용태·서지영·이상휘·조지연·주진우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윤 의원은 “탄핵...
‘주 4.5일제’ 띄운 국민의힘… ‘3强’ 대선주자들은 “기업에 맡겨야 하지 않겠나” 엇박자
국민의힘이 대선 첫 공약으로 ‘주 4.5일 근무제’ 도입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정작 유력 대선주자들 사이에서는 “기업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이견이 나오고 있어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주 4.5일제는 월~목요일에는 하루 1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엔 4시간만 근무하는 방식으로, 주 40시간은 그대로 유지하되 근무 요일별로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이다. 당 지도부는 “총 근무시간이 줄지 않기 때문에 급여에도 변동이...
헌재 ‘韓 재판관 지명’ 제동에 국민의힘 “민주당 출장소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한 데 대해 “고무줄 판결에 강력한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전날 헌법재판소는 한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헌재는 당분간 7인 체제로 운영되고, 6월 3일 대선 후 차기 대통령이 문형배·이미선 두 재판관의 후임자를 지명, 임명하게 될 전망이다. 권 위...
‘초격차 기술 성장’ 홍준표 “AI에 5년간 50兆 투자, SMR 상용화”
국민의힘 유력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6일 “인공지능(AI), 양자, 상온 상압 초전도체 등 글로벌 선도형 연구개발 분야에 향후 5년간 최소 5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전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AI 시대에 필수라 할 수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상용화하겠다고도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제7공화국 선진대국의 경제 원칙으로 5대 경제 정책 방향 중 하나로 제시한 ‘초격차 기술주도 성...
막 오른 국민의힘 대선 경선… 8인 후보 경쟁 본격화
국민의힘은 1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진출자로 총 8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마친 뒤 1차 경선 후보자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라고 했다. 황우여 선관위원장은 “후보 신청자들의 경쟁력과 부적합 여부를 심사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질을 갖췄는지...
트럼프 승리 예측했던 베팅 사이트도 ‘어대명’으로 향하나… 보수 대항마는?
암호화폐 기반 세계 최대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이 한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목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60~66%로 예측해 카멀라 해리스와 접전 내지는 근소한 차로 카멀라 당선을 예상했던 여론조사보다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은 곳이다. 단순히 인기투표가 아니라 참가자들이 돈을 걸고 예측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방향성을 가늠할 지표가 된다는 시각도 있다. 16일 폴리...
국민의힘 대선 경선 11인 뛰어들었다… 한덕수 불참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총 11인이 경선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예상대로 당내 경선에는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예비 후보자 심사를 시작, 16일 1차 경선에 참여할 정식 후보 명단을 발표한다. 주요 후보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가나다순) 등이...
홍준표 “대통령은 청와대로… 헌재·공수처는 폐지, 선관위도 대수술"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5일 “대통령은 청와대로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캠프사무소에서 ‘선진대국시대 비전발표회’를 열고 “청와대는 국격과 나라의 상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시장은 “대통령이 출퇴근하면서 교통을 통제하는 것이 맞는가. 청와대에 복귀하더라도 보안 구역을 최소한으로 설정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홍 전 시장은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이전 논의와 관련해...
‘경선 불참’ 오세훈…김문수와 아침 먹고, 안철수와 점심 먹는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불참하기로 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내 유력 대권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의원을 잇따라 만난다. 15일 김 전 장관 측은 16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오 시장과 조찬 모임을 갖는다고 공지했다. 김 전 장관 측 제안으로 만남이 성사됐다. 김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이 출마를 포기하면서 당 전체적으로 나름의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면서 “서울시 여러 문제부터 정치적 현안까지 서로 협력하고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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