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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희 기자

변지희 기자 편집국 IT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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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푸드테크, 작년 영업손실 110억원…적자 전환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식음료 사업 계열사 한화푸드테크가 지난해 수익성 악화로 적자를 기록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푸드테크는 지난해 영업손실 110억원으로 전년(영업이익 19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매출은 1149억원으로 전년(1216억원) 대비 5.5% 감소했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123억원으로 1년 새 적자 전환했다. 한화푸드테크는 2021년 7월 식음료 사업을 목적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F&B 사업부문을 물적분...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글로벌 집중해 경쟁력 높이겠다”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는 25일 “1등·초격차를 바탕으로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탑 티어(Global Top Tier)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 대표는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제18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이같은 올해 중점 전략을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그는 식품 사업에 대한 국내·해외 시장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성과 창출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강 대표는 “국내는 온라인 성장에 집중하기 위해 온·...
작년 가정 내 안전사고 8만5639건…영유아 추락·고령자 미끄러짐 사고 많아
한국소비자원은 가정 내 안전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위해 건수는 8만5639건으로 최근 5년 내 최고를 기록했다. 2020년(7만22건)과 비교하면 22.3% 증가한 수치다. 발생 장소는 주택이 4만3910건(51.3%)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인도 1만137건(11.8%), 숙박·음식점 4250건(5.0%), 여가·문화·놀이시설 1438건(1.7%)...
출시 36년 된 ‘맥심 모카골드’, 1초에 180개 팔렸다
동서식품은 36년 역사 베스트셀러 ‘맥심 모카골드’가 최근 1년간 스틱 기준 57억개가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 1초에 180여개가 판매된 셈이다. 이날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모카골드가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비결은 ‘황금 비율’이다.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를 엄선해 장기간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도출한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언제 어디서나 누가 타도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냈다는 설명이다. 1976년 인스턴트 커피 제조 노하우를 기반...
[비즈톡톡] 저속노화 트렌드에 카페인 줄이기 관심… 주목받는 ‘대체 커피’
저속노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방안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저속노화는 신체 노화 속도를 늦추며 건강하게 나이 드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노화 관리법에는 하루 1~2잔의 적절한 커피 섭취가 포함돼 있습니다.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에 디카페인 커피와 함께 ‘대체 커피’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체 커피는 원두를 사용하지 않고도 커피와 유사한 맛을 내는 음료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커...
시몬스침대, 작년 매출 3295억원…역대 최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리며 침대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시몬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3295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527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늘었다. 시몬스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에 역점을 둔 전략과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를 앞세운 멀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시몬스는 지난해 300만 원대 이상인 프리미엄 매...
CJ푸드빌 N서울타워, ‘2025 봄 남산 와인페어’ 개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2025 봄 남산 와인페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CJ푸드빌에 따르면 N서울타워는 매년 봄마다 ‘블러썸 타워’(Blossom Tower)를 콘셉트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다. 올해도벚꽃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와인페어는 오는 29~30일 주말 양일간 N서울타워 광장에서 진행된다. 12개 와인 수입사가 준비한 100여 종의 다양한 유명 와인을 시음해 볼 수 ...
풀무원녹즙, 30주년 맞아 브랜드 개편…구독 서비스 확대
풀무원녹즙은 사업 30주년을 맞아 브랜드를 전면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풀무원녹즙에 따르면 녹즙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존 3가지(융복합 녹즙, 순수 녹즙, 혼합 녹즙)에서 4가지로 늘린다. 4가지는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00%녹즙 ▲채소습관 ▲데일리클렌즈이다. 기존 혼합 녹즙을 ‘채소습관’과 매일 아침이 건강해지는 클렌즈 습관을 실천하는 제품군인 ‘데일리클렌즈’로 세분화했다. 녹즙 음료 21종의 패키지도 포트폴리오별 특징을 반영했다....
상생안 시행에도 이중가격제 잇따라 도입하는 프랜차이즈… 소비자 배달 물가 ‘비상’
프랜차이즈 업체가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보다 높게 받는 ‘이중가격제’를 잇따라 도입하면서 소비자 배달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지난해 배달 플랫폼 업체들이 마련한 상생안의 효과가 미미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중가격제로 인한 가격 인상 폭이 커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는 지난 18일부터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에서 아메리카노...
[Why] 식품위해요소 과학적으로 예측한다는데…‘식품위해센터’ 신설 못하게 된 까닭은
이 기사는 2025년 3월 19일 오전 7시 21분 조선비즈 RM리포트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정부가 식품 위해요소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관련 기술개발, 조사·연구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해 예측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인력과 시설을 갖춘 ‘식품위해예측센터’를 지정한다. 다만 발의안에는 식품위해예측센터를 새로 설립하기 위한 근거 조항도 포함돼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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