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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희 기자

안상희 기자 편집국 IT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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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톡] AI 주요 3개국으로 도약하겠다는데… 韓 민간 투자는 이스라엘보다 적어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이 AI 주요 3개국(G3)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달 21~22일 서울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와 관련해 이 같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28개국 대표,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AI 안전성 정상회의’의 후속 회의입니다. 하지만, 한국 정부의 포부가 무색할 정도로 정상회의를 앞두고 준비가 미비했다는...
네이버노조, 라인야후 사태에 "최대주주 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 행사하라"
“네이버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기관투자자 의결권 행사 지침)’를 행사해줘야 한다.” 오세윤 네이버 노동조합 지회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개최한 ‘네이버 라인야후 지분매각 사태 관련 노동조합 간담회’에서 “네이버가 어렵게 키운 글로벌 서비스를 외국 정부의 부당한 압박 때문에 빼앗기는 선례를 남기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 박주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자...
방심위, 지난해 모욕·허위 후기 관련 정보제공 청구 548건… 전년比 34% 늘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일 인터넷을 통해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방을 하거나 악의적으로 허위 내용을 담은 글을 올리는 경우가 늘었다며 인터넷 이용자의 게시글 작성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이용자들이 유의해야 할 주요 사안으로 주요 포털의 블로그나 게시판,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이용 후기 등을 작성할 때 욕설·모욕적 표현을 하거나 영업 방해를 위한 명백한 허위적 사실을 게시하는 경우, 온라인 게임을 할 때 상대방을 모욕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3GPP, 6G 서비스 시나리오 제주서 논의 시작"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20일 3GPP 서비스 및 시스템(SA) 산하 6개 작업반 국제회의를 이날부터 31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GPP SA 작업반은 이동통신 서비스 요구 사항과 실증사례를 도출하고, 네트워크 설계 및 시스템 운용에 필요한 프로토콜과 인터페이스를 정의하는 실무 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글로벌 제조사와 국내외 이동통신 사업자·연구소 등 8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3GPP는 지난 3월 5G-어드밴스...
삼성 갤럭시 ‘원 UI 6.1’ 업데이트 후 배터리 수명 감소 지적 이어져
삼성전자가 지난해 3월 진행한 ‘원(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배터리 수명이 줄었다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원 UI 6.1′은 갤럭시S24에 적용한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 등을 이전 출시 모델에 적용하기 위해 진행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다. 갤럭시S23 시리즈, 갤럭시S23 FE, 갤럭시Z 플립5·폴드5, 갤럭시탭 S9 시리즈 등 총 9개 모델이 적용 대상이다. 이용자들은 간단한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통역이나 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NICE디앤비와 데이터 유통 활성 협약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인 NICE디앤비와 데이터 유통 활성화 및 데이터 기업 지원에 앞장서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TTA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품질과 가치가 동시에 보장되는 양질의 데이터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데이터 품질인증과 가치평가의 상호협력 체계를 통해 데이터에 대한 시장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는 수요자들의 목소리가 높다는 점에 주...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AI와 데이터는 한 몸"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는 한 몸”이라며 “AI에 사용되는 데이터가 얼마나 충분하고 정확한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사장은 8일 사내 인트라넷에 “AI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결 과제는 데이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AI가 항상 정확한 정보를 거짓 없이 생성해 줄 것이라고 믿을 수는 없다”며 “특히 데이터 내에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AI가 오류를 발생시키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삼성, '예술 조롱' 논란 애플 광고 저격… "우린 창의성 짓밟지 않아"
애플이 이달 7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한 신형 아이패드 광고가 예술과 창의성을 조롱했다고 비판을 받아 사과한 가운데, 삼성이 해당 애플 광고를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새로운 갤럭시탭 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삼성모바일US)은 16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우리는 결코 창의성을 짓밟지 않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언크러쉬(Uncrush)’라는 제목의 짧은 광고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한 여성은 부서진 기타를 들고 갤럭시탭 S9 ...
카카오, CA협의체 책임경영위원장에 정종욱 전 삼성생명 법무팀장
카카오가 그룹 컨트롤 타워인 CA협의체 책임경영위원장에 정종욱 전 삼성생명보험 법무팀장(부사장)을 선임했다. 카카오는 17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정종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CA협의체 책임경영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정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 학사, 석사 출신이다. 그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로스쿨에서 석사를 받았다. 이어 삼성생명보험 법무팀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1월부터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2월13일 카카...
라인야후, 3년 전 최상위지배기업 ‘네이버’→'소프트뱅크’로 변경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의 합작사 ‘라인야후’가 출범 당시 50대50으로 지분을 나눠가졌다고 발표했지만, 실질적인 최상위 지배권은 소프트뱅크가 갖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라인의 한국법인 라인플러스는 2021년 4월까지 사업보고서에 최상위지배기업으로 네이버를 표기했다. 하지만, 같은 해 7월 최상위지배기업을 ‘소프트뱅크그룹’으로 변경했다. 라인플러스는 “경영 통합에 따라 A홀딩스(라인야후 지주사)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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