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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국방 분야 과학기술 개발을 강조하면서 ‘선택적 모병제’를 언급했다. 징집 규모를 축소하고 전투부사관 및 군무원을 늘리는 것으로, 지난 20대 대선 때 이 후보의 공약이었다. 최근 외연 확장차 ‘중도 보수’를 선언한 데 이어, 이 후보 지지세가 약한 2030 남성층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대선 공약 다시 언급… “선택적 모병제”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전통적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제21대 대선 공약으로 행정수도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내걸었다. 수도 이전은 개헌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현행법에 기반해 우선 추진한 뒤 국민적·사회적 합의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같은 권력 구조 개편 개헌엔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있지만, 수도 이전엔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이다. 충청의 심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세월호 기억식 참석을 앞두고 안전 국가관리체계를 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재난과 관련해 유가족의 의견을 반영해 피해복구와 보상을 강화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16일 페이스북에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세월호 참사는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를 지금도 묻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11년 전 오늘 있었던 세월호 참사는 304명이 희생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공약 작업을 주도하는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이 16일 출범했다. ‘제조업 AI 대전환’과 ‘에너지 공급망 혁신’을 양대 축으로 하되, 34개 분과로 정책을 세분화해 산업 경쟁력을 육성하는 게 골자다. 대규모 재정은 정부 주도의 펀드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유종일 성장과통합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다시 빛나는 대한민국, 성장과통합’ 출범식에서 “AI 기반 기술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생...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후원회가 하루 만에 후원금 법정 한도를 채워 모금을 마감했다. 이재명 캠프는 “4월 15일 오전 10시 모금 개시 당일, 법정 한도인 29억4000만원을 모두 채웠다”고 16일 밝혔다. 후원자는 총 6만3000여명으로,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두 달 동안 참여한 후원자(3만1000여명)의 두 배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재명 캠프는 “후원자 중 99%가 10만원 미만의 소액후원으로 집계됐다”며 “은행의 입금액 한도...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방문해 국가 연구개발(R&D) 지원책을 논의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개발로 탄생한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실증사업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 경제성장전략위과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는 15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찾아 과학기술·산업 정책 현황과 지원책을 논의했다. 경제성장전략위원장을 맡은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광형 KAIS...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대선 공약으로 리걸테크(법률·기술 결합 서비스)와 비대면 원격진료의 합법화를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해 주 52시간 근무제를 법정 근로시간 내에서 유연화하는 방안도 공약집에 담을 계획이다.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7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중기특위는 정책과제들을 21대 대선 공약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위원회에 공식 제안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대선 공약에서 자신의 핵심 정책인 ‘기본소득’을 제외키로 했다. 대신 국가가 일정 수준의 삶을 영위토록 지원하는 의미의 ‘전(全)생애 기본권’으로 용어를 대체한다. 헌법에 명시된 ‘존엄과 가치 추구 권리’에 기반해 기본권을 실현한다는 의미다. ‘전국민 25만원’ 등 현금성 지원이 포퓰리즘이란 비판을 받고, 중도·보수층 표심에도 악재가 될 거란 우려를 반영한 조치다. 15일 조선비즈 취재를 종합하면, 이 전 ...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대선 출마설이 불거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입장을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최근 한 대행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것을 두고는 ‘아전인수식 언론플레이’라고 평가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행이 지금 해야 할 일은 성급한 관세 협상이 아니다”라며 “우선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부터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한 대행은 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후원 계좌를 개설해 공개했다. 이 전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오직 국민께만 빚져왔다”며 “덕분에 지금까지 검은돈 유혹받지 않고 정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이재명의 힘이 돼달라.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 유능한 일꾼이 되겠다”며 “‘진짜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 가자. 국민 여러분과 손 맞잡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고 싶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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