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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 물질을 개발하는 코스닥 상장사 메드팩토는 다가오는 정기 주주총회에 정관 변경 안을 상정했다. 사업 목적에 전자상거래업과 통신판매업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메드팩토가 기존 신약 개발과 거리가 먼 사업에 나선 이유로 기술특례 상장사라는 점이 꼽힌다. 기술특례 상장 후 5년 동안은 상장사 매출액 요건을 유예받는데 지난해 이 기간이 끝났다. 올해부터는 연간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야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지 않는다. 메드팩토는 상장 후 지...
코스닥 상장사 차바이오텍이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전자투표를 받지 않기로 하면서 주주연대와 마찰이 커지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 집중투표제를 둘러싼 표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주주연대는 회사 측 결정을 ‘꼼수’라고 비난하며 가처분 신청으로 맞대응하고 있다. 양측은 과거에도 유상증자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왔다. 21일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31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정기 주총...
산업용 인공지능융합기술(AIoT) 플랫폼 기업 심플랫폼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21일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심플랫폼은 공모가(1만5000원) 대비 8800원(58.67%) 오른 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기술(IoT·Internet of Things)을 융합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관리하는 업체다. 산업용 AIoT의 효과적이면서 효율적인 구...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이마트가 올해 산업 내 경쟁 완화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로 9만원에서 27.8% 올린 11만5000원을 제시했다. 전 거래일 이마트의 종가는 7만89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홈플러스의 체질 개선이 유통 산업 내 경쟁을 완화해 이마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홈플러스의 파산 가능성을 판단하기는 어...
금호석유화학(금호석유) 주가가 20일 장 초반 강세다.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석유는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100원(3.63%) 오른 1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석유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규모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매수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IBK투...
KB증권은 20일 펌텍코리아에 대해 인디브랜드가 주도하는 K-뷰티 산업의 성장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 거래일 펌텍코리아의 종가는 4만5900원이다. 펌텍코리아는 플라스틱 펌프·용기류, 튜브류, 콤팩트류, 스포이드류, 스틱류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소셜미디어(SNS)와 영상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인디브랜드가 ...
LG화학주가가 19일 장 초반 7%대 강세다. 올해 1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이 커지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LG화학은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전날보다 1만6500원(7.13%) 오른 2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이 올해 1분기(1~3월)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규모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매수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화학이 올해 1분기 ...
대신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19일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오리온의 종가는 11만2800원이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이 채널 영업 정상화와 신제품 출시 등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국내 소비심리 위축에도 가성비 제품 확대로 이커머스와 편의점 등 성장 채널에서 매출이 증...
불닭볶음면으로 전 세계 입맛을 사로잡은 삼양식품 주가가 90만원을 넘어서며 ‘황제주(주당 100만원 이상)’에 도전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삼양식품을 ‘삼비디아’, ‘면비디아’ 등으로 부르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달 말 재개되는 공매도, 신제품을 낸 농심과의 판매 경쟁 등이 주가 향방의 변수로 꼽힌다. ◇ 해외서 통한 프리미엄 전략… 하반기엔 생산 증대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양식품은 92만6000원...
콜마홀딩스 주가가 18일 장 초반 강세다. 행동주의 펀드 달튼인베스트먼트(달튼)의 경영권 참여가 공식화하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콜마홀딩스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80원(4.09%) 오른 9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콜마홀딩스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주가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행동주의 펀드인 달튼이 콜마홀딩스의 경영권 참여를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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