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뢰벨

프뢰벨 행복나누기㈜(이하 프뢰벨)가 국내 최초 4세부터 시작하는 IB교육 프로그램 ‘IB토탈’을 새롭게 선보였다.

‘IB토탈’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교육의 6가지 학습 주제와 5단계 탐구 사이클이 커리큘럼에 반영되었다. 인문·과학·수학·경제·예술 등 분야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프로그램과 IB 교육의 연계는 아이들이 여러 주제를 생각하고, 연결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지식과 재능을 발휘하고 경계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폴리매스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B토탈은 유아에서 초등까지 8년을 책임지며 약정 기간보다 긴 96개월 동안 차원이 다른 교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다양한 분야를 초월한 탐구로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아이가 어떤 미래를 만나도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게 한다.

프뢰벨의 대표 교구인 은물과 준은물은 아이의 자발성, 창조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프뢰벨의 상징적인 놀이교구이다. 다양한 사물, 재질, 색의 조화로 미적 감각과 소근육 활동은 물론, 창의성, 성실성, 근면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프뢰벨은 현재 KAIST 뇌인지과학과, 융합인재학부 정재승 교수와 은물이 아이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48개월 전후 아동의 뇌 활동을 측정하고, 뇌 활동 데이터를 뇌공학적으로 분석하며 은물의 학습 기간과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본 연구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IST와 프뢰벨의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정재승 교수가 개발에 참여한 프뢰벨 과학 융합 프로그램은 4세에서 초등 아이들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120개 개념을 선정하고, 호기심을 탐구하는 능력, 추상적 개념을 이해하는 능력,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발견과 발상을 거쳐 발명에 이르는 뇌의 깊은 탐구 여정을 경험하게 한다.

이외에도 IB토탈의 경제 교육은 아이들이 돈의 개념을 배우고 올바른 경제적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를 길러주며, AI 시대에서 학습의 기초가 되는 글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문해력을 넘어 디지털 환경에서 비판적 사고, 창의적 활용, 윤리적 판단까지 가능케 하는 통합 문해력의 뿌리도 심어준다. IB교과 학습의 동화, 워크북, 인터랙티브 게임, 원어민 영상 등 스토리 기반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는 아이 혼자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한다.

프뢰벨 관계자는 “IB토탈은 3년 투자로 8년을 책임지는 프뢰벨의 독자적인 IB 융합 프로그램으로 아이의 숨은 잠재력을 끌어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님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