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쓸이 아니라더니”...더본 백종원 3년간 지역축제 ‘매출 91억’
“싹쓸이 아니라더니”...더본 백종원 3년간 지역축제 ‘매출 91억’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지역 축제, 지역 시장 활성화 등을 핵심으로 하는 지역개발 사업에서 최근 3년간 약 91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2024년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최근 3년간 지역개발 사업에서 지자체 용역 80건 등으로 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10억원, 2023년 29억원, 2024년 52억원으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3년간 지자체 용역 80건, 매출 91억원 더본코리아는 군·도 등의 단위 지역 메뉴 개발, 요식업 교육, 시...
엔터 4사 ‘연봉킹’은 박진영 32억… 2위는 ‘적자전환 YG’ 양현석 26억
지난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연봉킹’은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의 창업자 겸 최대주주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인 것으로 나타...
NJZ 활동 막힌 뉴진스, 법원에 불복해 이의신청
가요 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가 법원의 독자적 활동금지 판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했다. 앞서 법원이 어도어의 ...
중소기업·벤처 최신 뉴스
곽동신 투자사 ‘곽신홀딩스’ 시동… 도산대로에 사옥 짓는다
반도체 장비회사 한미반도체의 계열사 곽신홀딩스가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사옥을 건립한다. 2023년 7월 한미컴퍼니와 한미네트웍스가 합병해 설립된 곽신홀딩스는 한미반도체가 지분 40%, 곽동신 회장이 60%를 각각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곽 회장은 개인적으로 HPSP에 투자해 3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실현한 바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2025.03.24(월)
|장우정 기자
이노션, 단편영화 ‘밤낚시’로 ‘애드페스트 2025′서 5관왕
현대차 계열 종합 광고대행사 이노션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FEST) 2025′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3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1998년에 시작된 애드페스트는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와 함께 아태지역에서 양대 국제 광고제로 꼽힌다. 이노션은...
2025.03.24(월)
|장우정 기자
여성창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참가기업 모집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여성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여성창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참가기업을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창업기업의 수출국 다변화 촉진을 위해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 외 국가로 수출하는 여성창업기업에 선정심사 시 5점의 가점을...
2025.03.24(월)
|박용선 기자
뉴진스, 홍콩서 NJZ로 공연 강행 뒤 ‘활동 중단’ 선언… 어도어 “안타까워”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가 새 활동명인 ‘NJZ’ 이름으로 신곡을 발표한 뒤 당분간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법원의 독자 활동 금지 결정이 계기가 됐다. 이는 활동 중단을 감수하더라도 어도어로는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어도어는 이에 대해 안타깝다며 빠른 시일 내에 멤버들과 소통할 수 ...
2025.03.24(월)
|장우정 기자
“우리 AI 헤어컨설팅 기술 빼앗겨” 네이버 스노우-스타트업 갈등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SNOW)가 지난 16일 출시한 헤어컨설팅 서비스를 두고 “사업을 탈취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조선비즈 취재를 종합하면 맞춤형 AI 헤어 컨설팅 서비스 ‘위브멧’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어보브테크와 네이버(NAVER)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자회사 ‘스노우’ 간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 어보브테크의 최주원 대표가 최...
2025.03.24(월)
|현정민 기자
김수현 리스크까지… 위기의 디즈니+, 또 구독료 ‘반값’ 카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파격적인 ‘반값 구독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구독료를 인상하거나 광고 요금제를 통해 이용자층을 넓히는 선두 업체 넷플릭스·티빙과 달리 디즈니+는 이용자 수가 감소하는 흐름이 이어질 때마다 한 번씩 반값 구독료를 내세우고 있다. 2021년 11월 한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
2025.03.23(일)
|장우정 기자
독자활동 막힌 뉴진스 “법원 판단 실망… 이게 한국의 현실”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린 뉴진스(새 활동명 NJZ) 멤버들이 외신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뉴진스는 22일(현지시각)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에 “법원의 판단에 실망했다”면서 “K팝 산업이 하룻밤에 변화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겪은 일과 비교하면, 이는 우리 여정의 또 다른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
2025.03.22(토)
|김은영 기자
노루페인트, 이수민 신임 대표 선임 “젊은 조직으로 체질 개선”
이수민 노루로지넷 대표가 노루페인트 대표에 올랐다. 노루페인트는 2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수민 대표를 노루페인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70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1996년 노루페인트에 입사해 재무·기획 등의 부서에서 근무했다. 이후 2021년 노루그룹 물류 계열사 노루로지넷 대표로 취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급변하는 시...
2025.03.21(금)
|박용선 기자
NJZ로 새출발 모색하던 뉴진스 ‘빨간불’… “돌아와라” vs “이의 제기”
21일 법원이 ‘NJZ(엔제이지)’로 새로운 연예 활동을 모색하던 뉴진스에 제동을 걸었다. 뉴진스 측이 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신뢰 관계 파탄의 근거로 제시한 내용이 이를 충분히 소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어도어에 복귀해야 하며, 독자 활동 또는 제3의 소속사를 통한 연예 활동이 금지된다. 뉴진스는 2월 7일 새 그룹명 NJZ를 공개하고,...
2025.03.21(금)
|장우정 기자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대표이사 재선임…올해 배당금 236억원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21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또한 곽 회장은 한미반도체 지분 33.95%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이날 주총에서 의결된 현금 배당 정책에 따라 올해 약 236억원 배당금을 받게 됐다. 이날 한미반도체는 주총을 열고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
2025.03.21(금)
|박용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