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중국 터보차저 매출 증가로 현대위아(011210)의 2015년 4분기 실적이 양호했을 것이라고 2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명훈 연구원은 "2015년 4분기 현대위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4년 4분기보다 각각 3.6%, 7.6% 증가한 2조600억원, 1327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중국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정책이 1.6L 이하 차량에만 적용되면서 현대위아 중국 법인의 주력 제품인 누우엔진의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중국 터보차저(자동차 엔진의 출력을 증가시키는 장치) 매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016년에는 서산 엔진공장과 멕시코 엔진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4000억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수동변속기 조립라인 이전으로 올해 3월부터 매출이 감소하고, 기계부문 수주잔고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기계부문 업황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