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2001년 쇠고기 시장 전면개방에 대비, 국내 축산농가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04년까지 6년 동안 4조5000억원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김성훈 농림부장관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중장기 축산발전 및
투융자 계획 시안'을 발표했다. 농림부는 이를 위해 2단계 농업-농
촌 투융자 계획이 완료되는 2004년까지 해당사업 전체예산 45조원의
10%인 4조5109억원을 축산분야에 집중 지원키로 했다. 특히 시장개
방 등 여건변화에 대응해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을 총체적으로 높이
기 위해 2004년까지 일정 규모 이상의 축산전업농 2만가구를 선별,
집중지원해 경영 부실화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축산분야 투융자 지원 대상을 시설 등 하드웨어에서 경영-마
케팅 지도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하고 생산보다 유통-가공-식
품안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 소비자 지향적 축산업을 구축할 방침이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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