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학교에서 한 입학생이 필기를 하고 있다. 일성여중고는 여러 사정으로 제때 학업을 마치지 못한 40대 이상 여성 만학도들이 중·고교 과정을 공부하는 2년제 학력인정 평생학교다. /연합뉴스

교육부는 경남 사천, 경북 고령, 대전 중구 등 기초지자체 3곳을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지역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한 도시를 의미한다. 정부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해 왔다. 현재 총 201곳이다.

교육부는 이번에 새로 선정된 지자체에 각 5000만~6000만원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지역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부는 올해 15개 지역에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15개 지역은 기존에 선정된 평생학습도시 중에 선정한다. 이들 지역에는 3000만~5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신규 평생학습도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