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터널 입구가 통제되고 있는 모습.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23일 오후 1시 35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내부순환로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사고로 정릉터널입구 구간이 양방향 통제 중이다.

서울시는 화재 사고 이후 이날 오후 2시 5분쯤 안전 재난 문자를 통해 “종로구 평창동 산6-2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내부순환로 정릉터널입구 구간이 양방향 교통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해 우회도로 이용하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소방은 이날 오후 2시 20분쯤 불길을 잡았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차량은 재활용 수거차로 알려졌다.